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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답사 171

[스크랩] 경주 남산 마애불상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신청 경주 남산 마애불상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신청 경주 남산 열암골 마애입불상 경상북도는 수백 년 동안 엎어진 상태로 있다가 2007년 발견된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을 정확한 제작 시기를 판정하기 어렵지만 얼굴과 상(像)에 전혀 손상 없이 원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고, 불상 자체의 신비감·보존성·예술성 등이 뛰어나 보물로 지정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열암곡마애불상은 2007년 5월 22일 열암곡석불좌상에서 남동쪽으로 3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이곳에는 열암곡석불좌상과 그 주변 사역에 대한 발굴조사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진행 중이었다. 사역 안에는 광배와 대좌를 갖춘 열암곡석불좌상의 구성 부재가 흩어져 있었으며, 석불좌상의 보수ㆍ정비를 위해 유실된 부재 여부와 사역 배치를.. 2014. 6. 14.
[스크랩] 삼국유사에 단 한 번 등장하는 미탄사 삼국유사에 단 한 번 등장하는 미탄사 불교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 착수 미탄사지 삼층석탑 미스터리에 묻힌 신라시대 사찰 미탄사(味呑寺). 삼국사기에는 보이지 않은 미탄사는 삼국유사의 기이편(紀異篇)에 '신라시조(新羅始祖) 혁거세왕(赫居世王)'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된 이야기에 단 한 번 등장한다. 이에 의하면 최치원(崔致遠)은 신라 왕경 6부 중에서도 본피부(本彼部) 사람이며, 그가 살던 집터는 "황룡사(黃龍寺) 남쪽의 미탄사(味呑寺) 남쪽"이라고 한다. 이로 보면 북쪽 황룡사를 기준으로 그 남쪽으로는 미탄사라는 사찰이 있었고, 다시 그 남쪽에는 최치원 집이 있었던 셈이다. 현재 경주 황룡사 터 남쪽 드넓은 평야 한가운데에 삼층석탑이 있다. 이 탑은 국립경주박물관이 1980년 이 일대를 조사하고 무너진 부재를 .. 2014. 6. 14.
[스크랩] ??끊어진 경주 남산산맥 복원 추진 끊어진 경주 남산산맥 복원 추진 경주IC~보문단지 연결 도로개설로 단절된 경주 남산 산맥이 36년 만에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지난 1976는 경주를 동서로 연결하는 서라벌대로 개설로 단절된 남산과 도당산에 터널을 설치해 끊어진 산맥을 연결하기 위한 남산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남산복원사업은 경주 IC에서 보문단지로 이어지는 서라벌대로 구간 중 경주시 인왕동 상서장과 탑동 오능네거리에 인공터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인공터널은 기존도로 지반을 4m 정도 절토한 후 길이 70m, 폭 30m 규모로 설치하면서 주변 지형과 능선이 잘 어울리도록 자연환경을 살려 도로개설로 끊어진 도당산과 남산의 옛 모습을 복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터널설치 후 조경공사는 .. 2014. 6. 14.
[스크랩] 경주박물관 신라 역사 인물 특별전2 <고운 최치원> 신라 역사 인물 특별전2-고운 최치원 2012. 9. 18. ~ 11. 18. 국립경주박물관 최치원 진영, 조선시대, 117.8×76.5cm, 견본채색,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를 세우고, 일구고, 가꾼 역사상의 인물들을 되돌아보는 ‘신라 역사 인물 특별전’을 마련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전시로 2010년에는 원효대사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까지 문명(文名)을 떨친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857년~미상) 특별전을 개최한다. 최치원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학자이며 사상가이고 관료였다. 그는 12세의 어린 나이에 당나라로 유학하여 18세에 과거에 급제하였다. 당나라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하게 된 최치원은 황소의 난을 평정하는 를 지으면서 그의 문명(文名)을 널.. 2014. 6. 14.
[스크랩] `12년을 기다려 만나는 신비의 동물, 용` 전시회 “12년을 기다려 만나는 신비의 동물, 용”전 6세기경, 천마총에서 출토된 허리띠 장식물 중 용을 도안한 드리개. 이 드리개는 금관을 비롯한 각종 화려한 황금 유물에 견주어 재료가 은이며, 보존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은 까닭에 상대적으로 조명을 거의 받지 못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임진년(壬辰年) 용띠 해를 맞아 특집진열 “12년을 기다려 만나는 신비의 동물, 용”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1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고고관 2층에서 열립니다. 용의 순수 우리말을 ‘미르’라고 합니다. 용은 물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우리 선조들께서는 물에서 태어난 용이 물을 다스려 풍년(豊年)과 풍어(豊漁), 그리고 복(福)을 가져다준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용은 많은 능력을 가진 영물(靈物)로 용왕(龍王.. 2014. 6. 14.
[스크랩] 경주 시가지 중 일부 ‘특별보존지구’와 ‘역사문화환경지구’ 지정 경주 시가지 중 일부 ‘특별보존지구’와 ‘역사문화환경지구’ 지정 고도보존 육성사업으로 활력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 경주 대릉원지역과 남산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4개 고도(古都)의 역사적 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각 고도의 핵심지역 중 일부를 ‘특별보존지구’와 ‘역사문화환경지구’로 지정했다. 이번 지구 지정은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산인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함으로써 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는데 있다. 그동안 문화재청은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이 2004년 제정된 이후, 고도지역에 대한 기초조사, 지역주민 의견 수렴, 4개 고도의 고도보존 계획안 마련, 관계 부처 협의, 고도보존 .. 2014. 6. 14.
[스크랩] 지홍 박봉수화백-20주기 추모 특별전 지홍 박봉수화백-20주기 추모 특별전 2011-11-15 ~ 2011-12-04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청태반가사유상 마지에 유채, 73.5×53.9cm, 1990년, 유족 소장 국립경주박물관은 지홍智弘 박봉수朴奉洙 화백(1916~1991)의 20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작품세계를 되돌아보는 추모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태반가사유상’을 비롯한 그의 그림 30점과 참고자료들이 함께 선보입니다. 경주에서 태어난 박봉수 화백은 평생 동안 고향의 자연과 전통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는 경주의 수많은 돌부처들을 보며 '그 앞에서 기원했던 신라인들과 나눈 대화를 그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고향을 자랑스럽게 여겼던 경주인이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설’, ‘설불’ 등 .. 2014. 6. 14.
[스크랩] 천룡사지(天龍寺址)-절이 망하면 신라가 망한다고? 천룡사지(天龍寺址)-절이 말하면 신라가 망한다고? 천룡사지 천룡사지는 경주 남산 고위봉(494m) 서쪽 아래에 있는 해발 400여m의 천룡골 약 20만평의 너른 분지에 조성되어있는 사찰터로서 최근에 건립한 천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천룡사(天龍寺)는 남산의 많은 절터 중에서 이름이 확실하게 남아있는 3개의 사찰(보리사, 창림사, 천룡사)중의 하나로서 1991년 복원된 삼층석탑과 귀부, 수조, 맷돌, 연화대좌 등 다양한 석조유물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신라 통일 초기, 사천왕사를 짓는 것이 확실한 지 확인을 하러 온 당나라 사신 악붕귀(樂鵬龜)가 이 절에 와보고 이 절이 허물어지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하였다 하니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천룡사가 창건 연대는 사천왕사(四天.. 2014. 6. 14.
무장사지를 다시 찾아서 무장사지를 다시 찾아서 무장사라는 이름은 태종 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병기와 투구를 이곳에 감추었다고 해서 무장사라고 하였는데 사적비는 신라 소성와의 비인 계화부인이 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미타불상을 조성할 때 세운 것 으로 쌍귀부의 머리부분은 부러져서 없어졌던 .. 2014. 6. 14.
[스크랩] 9층 목탑 모형 등 갖춘 황룡사 홍보관 2011년 건립 9층 목탑 모형 등 갖춘 황룡사 홍보관 2011년 건립 황룡사 복원 조감도 신라시대 최대 사찰이었던 황룡사의 모습과 발굴 내용 등을 보여주는 ‘황룡사 홍보전시관’이 2011년 경북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터(사적 6호) 옆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전시관은 황룡사 복원을 위한 전 단계로 건립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650M²(약 500평) 규모인 전시관에는 황룡사의 상징인 9층 목탑(높이 82M)의 모형을 비롯해 발굴 자료, 디지털 영상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3,000억 원을 들여 2035년경까지 황룡사를 복원할 계획이다. 경주시 임경석 황룡사복원팀장은 “황룡사는 40여 년 동안 발굴과 연구를 하고 있어 복원을 위한 기초연구가 상당히 진전됐다”며 “2015년경부터는 복원에 들어갈 수 있.. 2014. 6. 14.
천마, 다시 날다. 특별전을 찾아서 천마, 다시 날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을 찾아서 경주박물관은 신라능묘 특별전의 세 번째 전시로 천마총을 주제로 한 천마 다시 날다 를 18일부터 6월22일까지 개최하는데 천마총은 발굴 당시 황남동 155호분 이라는 무덤이었으나 1973년 황남대총 보다 좀 작은 무덤을 시험 발굴 대상으.. 2014. 3. 29.
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을 찾아서 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을 찾아서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사랑한다는 최윤희 기자님 의 글을 읽고 바쁘게 카메라를 챙겨서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갔는데 급하게 가느라고 스크랩 해 둔 기사 자료를 잊고 가서 어느 곳부터 가볼까 망설이다가 흙에서 찾은 영원한 삶이란 주제의 특별전.. 2014.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