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사지를 다시 찾아서
무장사라는
이름은 태종 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병기와
투구를 이곳에 감추었다고 해서
무장사라고 하였는데 사적비는 신라
소성와의 비인 계화부인이 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미타불상을 조성할 때 세운 것
으로 쌍귀부의 머리부분은 부러져서 없어졌던
것을 무장사 아미타불조상 사적비 비신 복원을
위한 현지 조사를 실시하던 중 귀부의 우측 30m
떨어진 계곡에서 귀부의 좌측면 머리 1점을 발견
하여 비신을 복원할 때 제자리를 찾게 되었으며
비좌에는 네 면에 십이지신상이 조각되어 있고
잘려진 이수에는 반용이 앞발로 여의주를 잡고
있어서 통일신라 초기에 조성된 신라 태종무열
왕릉비 이후 이수가 남아 있는 예가 없으며
숲 사이에 방치되었던 폐탑을 1963년에
복원한 보물 제 126호의 무장사지
3층석탑이 서 있습니다
아미타불조상 사적비 비신이 복원된 사진입니다
'경주문화재답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지홍 박봉수화백-20주기 추모 특별전 (0) | 2014.06.14 |
---|---|
[스크랩] 천룡사지(天龍寺址)-절이 망하면 신라가 망한다고? (0) | 2014.06.14 |
[스크랩] 9층 목탑 모형 등 갖춘 황룡사 홍보관 2011년 건립 (0) | 2014.06.14 |
천마, 다시 날다. 특별전을 찾아서 (0) | 2014.03.29 |
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을 찾아서 (0) | 2014.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