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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답사 171

삼릉에서 용장까지 문화유적을 찾아서 삼릉에서 용장까지 문화유적을 찾아서 경주 서남산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배리 삼존불, 삼릉, 석조여래좌상, 마애관음보살 입상, 선각 육존불, 선각 마애불, 석조 여래좌상, 마애 여래상,상선암, 마애석가여래좌상, 바둑바위, 상사 바위, 금오산 정상, 순환 도로, 용장사지 삼층 석탑, 마애여래.. 2011. 10. 16.
[스크랩] 율동 선각마애불두(栗洞 線刻磨崖佛頭) 율동 선각마애불두(栗洞 線刻磨崖佛頭)       율동선각마애불두       율동(栗洞) 천창산(天倉山) 사당골(일명 방목골) 뒷산 사당골사지에는 1999년 2월에 발견된  마애열반상이 있다 몸길이 1.8m 불두길이 42㎝ 얼굴폭 25㎝ 크기의  이 마애열반상은 가로 3.56m 세로 4.5m 크기의 ㄱ자형 암벽의 오른.. 2011. 9. 14.
[스크랩] 옆드려서 천년을... 경주 남산 열암골의 마애불상 옆드려서 천년을... 경주 남산 열암골의 마애불상 백운암 가는 길에서 본 열암곡 열암곡은 경주 남산 남단의 고위봉(해발 494m)과 봉화대봉(해발 476m), 천왕지봉(해발 433m)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능선들에 의해 형성된 여러 골짜기 중의 하나이다. 백운계의 백운암으로 올라가는 길중에 가장 먼저 나오는 계곡으로 옛날에는‘열암곡(列巖谷)’으로 불리워졌으나 요즈음은 산 사이의 계곡라는 의미로 새갓곡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열암곡의 석조여래좌상과 열암곡마애불상이 위치한 곳은 열암곡 제3사지로 바위들이 여러 층으로 늘어서서 천연의 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며 통일신라시대 이전부터 민간 신앙의 중심지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불교의 성행과 더불어 대규모의 불상을 조성한 곳으로 짐작된다. 마애불상과 더불어 반장.. 2011. 6. 27.
[스크랩] 얼굴없는 영지석불좌상 얼굴없는 영지석불좌상           『불국사고금역대기(佛國寺古今歷代記)』와『경주읍지(慶州邑誌)』에 전하는 글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건할 당시, 석가탑 축조를 위하여 초청되어온 백제 장인 아사달(阿斯達)의 아내 아사녀(阿斯女)가 .. 2011. 6. 21.
영지 석조여래좌상을 찾아서 영지 석조여래좌상을 찾아서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어 있는 영지(影池)는 경주에서 불국사가는 길을 조금 지나 서쪽으로 들어가면 영지라는 저수지가 나오고 저수지 옆 송림에는 아사달이 아사녀를 위해 만들었다는 석조여래 좌상이 남아 있습니다 영지석조여래좌상 영지라는 이름.. 2011. 6. 13.
[스크랩] ??상·하반신이 다른 석굴암 아수라상 상·하반신이 다른 석굴암 아수라상 석굴암 전실 팔부신장, 실제는 구부신장 한정호씨 파격 주장.."상ㆍ하반신 다른 개체" 석굴암의 팔부신중 중에서 아수라상의 모습 오른쪽 사진에 접합부분이 잘 드러나 있다 석굴암 전실(前室)에 불법을 수호하도록 배치된 천(天)ㆍ용(龍)ㆍ아수라(阿修羅) 등 신장(神將)은 8종(八部神將)이 아니라 9종(九部神將)이라는 파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불교미술사 전공인 한정호 동국대 경주캠퍼스박물관 전임연구원은 지난 21일 신라사학회 제104회 발표회에서 발표한 논문 '석굴암 전실의 중수(重修)에 관한 제(諸)문제'를 통해 팔부신장 중 아수라상은 상반신과 하반신이 각기 다른 조각을 이어붙인 것이므로 팔부신장이 아니라 구부신장으로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의 아수라상은 일제강점기에 실.. 2011. 5. 3.
경주첨성대를 찾아서 첨성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 가장 오래된 천문대 첨성대(瞻星臺)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선덕여왕 대에 만들었다고합니다 화강석을 가공하여 기단으로부터 27단의 석단을 원통형으로 쌓아 올렸으며 그 위에는 井자석 2단이 놓여 있습니다. 첨성대는 원주형의석조 건축물로 어.. 2011. 4. 9.
[스크랩] 김시습이 머물렀던 용장사지 김시습이 머물렀던 용장사지 용장계(계곡) 오릉사거리에서 서남산자락을 따라 언양쪽으로 약 13㎞가면 용장마을이 있고 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개천이 용장계곡이다. 용장계곡은 해발 468미터의 금오산과 494미터의 고위산 두 봉우리 사이로 흐르는 큰 계곡으로 남산에서 가장 크고 깊으며 기암괴석 등으로 제일 아름다운 계곡이다. 용장(茸長)계곡이란 이름은 지붕을 이을 때 쓰는 갈대와 비슷한 풀이 많이 자라고 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이곳에는 용장사라는 절이 조선시대까지도 있었던 곳이다. 용장마을에 차를 두고 계곡에 접어들면 왼쪽으로 법당골과 열반골, 절골(寺谷)이 차례로 있고, 열반골에는 관음사(觀音寺)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김시습이 잠시 머물렀다는 은적골(隱寂谷)은 절골 위에 오른쪽 계곡이고, 탑상골(塔像谷)은 .. 2011. 4. 2.
[스크랩] ?남산에서 가장 큰 불상, 약수곡 마애대불 남산에서 가장 큰 불상, 약수곡 마애대불 경주 오릉사거리에서 35번 국도를 따라 언양쪽으로 가다가 삼릉과 경주교도소를 막 지나 뒷비파마을이 시작되는 곳 맞은편이 약수곡(藥水谷) 입구이다. 현재 경주교도소가 있는 뒤쪽으로, 금오산 정상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약 2㎞ 정도 흘러 형산강으로 합류한다. 원래 이 계곡의 이름이‘산호곡’이었다고 전하는데, 눈병에 특효가 있는 약물이 솟는 샘터가 있다고 하여 지금은 약수곡이라 불리워진다. 계곡 내에는 5개소의 사지와 석조여래좌상과 마애대불, 2구의 불상이 있다. 도로변 입구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2km 정도 올라가면 머리가 결실된 석조(石造如來坐像)가 편평한 대지 위에 서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이 제4사지로 4동의 건물지와 계단식 축대가 남아 있다. 이곳은 뒤쪽으.. 2011. 4. 2.
[스크랩] 미소가 아름다운 배리삼존불 석조삼존불입상(배리삼존석불입상)     삼국시대의 석조삼존불입상이다. 보물63호이며 7세기초기에 조성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주변에 그냥 넘어져 있던 것을 조선시대인 1923년에 일으켜 세우고 토담으로 담장을 둘렀다. 그동안 보호각 없이 노천에 방치되어 있다가 보호각 건립을 위하여 1987년.. 2011. 3. 26.
[스크랩] 2경주 남산 삼릉계4-새 모습으로 태어난 6사지 석조여래좌상 새 모습으로 태어난 제6사지 석조여래좌상 삼릉계 제6사지에 있는 석조여래좌상 삼릉계 제5사지(선각마애여래좌상절터) 제5사지는 제3사지에서 서북쪽으로 260m 정도 바위 능선을 타고 올라가서 높이 약 10m의 바위면에 서쪽을 향해 앉아 있는 선각마애여래좌상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3사지 선각마애불에서 상선암 가는 길로 개울을 따라 따라 오르는 것이 편하고 대부분의 등산객이 이 길로 오른다. 그렇게 되면 제6사지 석조여래좌상을 먼저 보고 좌측으로 약 100m 쯤에 있는 제5사지 선각마애여래좌상을 보게 된다 불상 아래쪽에 분묘의 축대로 이용되는 곳에 기와편이 흩어져 있어 불상과 관련되는 사지로 추정되고 있을 뿐, 현재로는 건물지의 축대 등이 정확하게 드러나 있는 것은 없다. 제5사지 선각마애여래좌상 지방유형문.. 2011. 3. 26.
[스크랩] ?경주남산 삼릉계5-삼릉계 제9사지 상선암절터와 주변 삼릉계 제9사지 상선암절터와 주변 제6사지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380m 가파른 길을 오르면 상선암(上禪庵)이라는 조그만 암자가 있다. 이 곳이 삼릉계 제9사지이다. 제7사지와 제8사지는 남아있는 문화재가 없고 절터의 흔적만 남아 있으므로, 대개 6사지 석조여래좌상을 보고는 바로 제9사지 상선암으로 오른다 이곳에는 근대에 지어진 법당과 요사채가 있고, 과거에 있었던 건물지들 위에 현존 건물이 축조되어 흔적을 알 수 없으나, 길가에는 장대석 1매가 있고 주변에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와편들이 수습된다. 임필대(任必大)가 기록한 유동도록(遊東都錄)에는 ‘상선암에 올라서 보면 앞쪽에는 하선암이 수석사이에 있다.’고 하였다. 현재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아래쪽 제6사지가 하선암(下禪庵)일 가.. 201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