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니 사진방374 처음 보는 솔잣새를 찾아서 솔잣새는 겨울철새로 침엽수림에서 때로 무리를 지어 이동하며 10월 중순부터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고 5월 초순이면 북쪽 지방으로 옮겨 가는데 먹이는 침엽수림에서 씨앗을 빼먹거나 어린 새 순을 따 먹으며 번식기에는 곤충을 잡아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불규칙하게 찾아오고 있는데 한 곳에 오래도록 머물지 않고 이리저리 침엽수림을 옮겨다니면서 먹이활동을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공기가 맑고 깨끗하여 강원도에서 솔잣새가 발견 되어 다는 소식을 듣고 강원도로 가보았습니다 솔잣새는 부리가 비교적 큰 편으로 특이한 점은 부리가 윗부리와 아랫 부리가 가위 처럼 어긋나 있는데 솔방울이나 잣의 씨앗을 빼먹기에 편리하도록 발달된 것이라고 합니다 2020. 6. 13. 노랑할미새의 육추장면을 찾아서 노랑할미새는 여름철새로 우리나라는 3월중순부터 개울가나 돌틈 사이에 둥지를 틀고 4-5개의 알을 낳아서 13일 정도 암컷이 주로 포란을 하는데 육추는 2주 정도가 되면 이소를 하게 된다. 몸 윗부분은 회색이며 날개깃은 검은색이나 셋째 날개깃 가장자리가 흰색 이고 다리는 주황색이다. 다 자란 큰 노랑 할미새들은 숫컷은 멱이 검은색이지만 암컷은 흰색이어서 뚜렸하게 구별이 되지만 어릴때는 암수 모두 흰색 이어서 구별하기가 힘들며 10월 하순이면 따뜻한 동남아로 갑니다 깊은 산속 개울가 바위틈새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아서 여섯마리의 새끼를 부화했습니다 붉은 부리가 노랑 맆스틱을바른 것 처럼 어린 새들이 어미의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어미새들은 어린 새끼들을 먹여살리기에 눈코 뜰새가 없을 정도로 바쁘게.. 2020. 6. 13. 쇠제비갈매기를 찾아서 쇠제비갈매기는 제비처럼 난렵하면서 폭이 좁고 길며 몸 위부분은 회색이고 아래는 흰색이며 부리는 노란색인데 부리끝은 검은 색이고 이마는 흰색이고 머리는 검은색이며 다리는 주황색 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귀한 새입니다 쇠제비가 육추를 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으나 아침에 3마리를 육추하던 중 어린 새끼 2마리를 황조롱이의 먹이감으로 도둑 맞고 한마리만 달랑 남게 된 것을 어렵게 담아보았습니다 이제 우리 자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귀하신 몸이 된 쇠제비갈매기 입니다 쇠제비갈매기가 3남매를 낳아서 기르던 첫날 아침에 황조롱이란 놈의 습격을 받아서 두마리는 황조롱이의 새끼 먹잇감으로 잡혀가버리고 한마리만 남아 있습니다 어미는 남은 한 마리를 위하여 가까이에서 보초를 서고 있고 다른 어미가 먹이를 사냥.. 2020. 6. 11. 꿩을 찾아서 요즈음 장끼의 울음소리를 종종 듣게 되는데 장끼는 수꿩으로 눈 주위에 닭 벼슬 같은 것이 번식기가 되면 넓어지게 되고 발목 뒤에는 며느리발톱이 있어서 수컷 들이 암컷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할 때 싸움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장끼는 번식기가 되면 깃털의 빛깔이 화려하여 이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여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때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2020. 6. 11. 원앙새를 찾아서 원앙새는 암수가 다정하여 금술좋은 부부의 상으로 백년해로를 상징하는데 원앙은 기러기목 오리과로 나무둥지의 빈 공간에 10 - 30개의 알을 낳아서 부화를 한 뒤에는 물가로 이동하여 육추를 합니다 원앙새는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수컷은 흰눈섭 무늬가 있고 배는 황적색이고 가슴은 검은 갈색 으로날개를 접으면 꼬리쪽에 손바닥 모양의 넓은 깃이 솟는다. 번식기가 되면 꼬리 모양의 깃을 세우며, 암컷은 몸 색깔이 짙은 갈색으로 눈뒤에 흰줄이 있고 배부위에는 흰색의 얼룩점이 있으며, 늘 부부가 같이 다니면서 사랑을 합니다 2020. 6. 11. 호랑지빠귀를 찿아서 호랑지빠귀를 촬영 하다보면 어느 것이 암놈이냐고 묻는데 호랑지빠귀는 암수의 크기가 비슷하고 같은 색이어서 연령과 성 구별이 어렵다. 등은 황갈색이고 깃은 초승달 모양의 검은 무늬가 있으며 배에서 꼬리까지는 흰색으로 깃 끝에 검은 무늬가 있으며 꼬리 깃이 14자이다. 호랑지빠귀는 여름철새로 4월부터 10월까지 우리 나라에서 생활하다가 동남아 지방의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지낸다고 하는데 특징은 지렁이를좋아해서 육추기간 동안 한꺼번에 수십마리씩 잡아오기도 하며, 한 번에 4 - 5개의 알을 낳아서 12일 정도 포란을 하는데, 육추 기간은 14일 정도면 어미처럼 다 자란다고 합니다. 호랑이처럼 깃 색깔이 좋습니다, 호랑지빠귀는 부부간에 금실이 좋아서 입맞춤을 오래도록 합니다 호랑지빠귀는 지렁이를 좋아해서 육추기.. 2020. 6. 11. 흰배지빠귀를 찾아서 흰배지빠귀는 머리와 멱부분은 회색이고 등은 갈색이며 배는 흰색이라서 흰배찌빠귀라고 하는데 암수 모두 양쪽 꼬리깃 끝에 흰색의 반점이 있으며 숲속 나무가지에 둥지를 틀고, 5월 하순 4 - 5개의 알을 낳아서 육추를 하는데 요즈음 날씨가 온난화 되어가면서 남부지방에서는 월동을 하기도 합니다 2020. 6. 7. 백로의 고귀한 자태를 찿아서 2020. 6. 7. 수리부엉이를 찿아서 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올빼미과 조류 중에서 가장 크며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제324-2호로 귀처럼 생긴 귀깃이 있으며 보호색을 띄고 있어서 육안으로 찿기가 힘들다. 둥지를 따로 짓지 않고 바위틈이나 절개지를 이용하는데 매년 번식했던 장소를 다시 이용하는데 휘어진 부리와 날카로운 발톱, 목뼈가 270도까지 돌려가며 주위를 살필 수 있고 청력이 발달하여 고양이의 4배로 먹이를 통체로 삼겼다가 뼈와 털은 토해 내는데 이것을 펠릿 이라고 합니다 수리부엉이는 일부일처제로 신뢰관계를유지합니다 수리부엉이의 눈은 주황빛 노란색으로 영롱합니다 깃털의 색깔이 보호색을 띄고 있어서식별하기가 어렵습니다 한 배에 낳는 알 수는 2 -3개로 가운데 놈이 어미이고 한 마리는 아래 바위 틈앞에 있습니다 수리부엉이의 .. 2020. 6. 7. 오색딱따구리의 이소하는 모습 이른 새벽, 한 동안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넘어지면 코닿을듯 지척에 있는 공원의 오색딱따구리를 한 번도 찿지 못하고 미루어 오다가 오늘은 해가 뜰 무렵 카메라를 설치하고 기다려 보았으나 새도 오지 않고 찿아오는 사람도 없어 모두 이소를 한 뒤라는 생각으로 둥지만 바라보고 있는데 장비를 챙기는 소리에 선 잠을 깬듯 부슥한 모습으로 바라던 오색딱따구리 한 마리가 얼굴을 내어 밀기 바쁘게 어디서 날아왔는지 어미새가 날아 와서는 무언가 밀담을 주고 받더니 마지막 이소를 시작합니다. 새끼가 알았다는 듯 준비를 하네요 어미가 나를 따라 오라고 하네요 새끼가 처음으로 세상구경릏 하든 날입니다 이 모습을 담기 위해서 부산 형님은 아직도 경주 나들목을 통과 중이라고 하네요 !!! 2020. 6. 7. 가평 검은 딱따구리의 육추 가평 까막딱따구리의 육추 경기도 가평 현등사 가는 길목에 있는 이제는 멸종위기에 있다는 천년기념물 까막딱따구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2019. 06. 15. 2019. 9. 14.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에 가다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 난생처음 접해보는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에 초대받아 갔는데 어젯밤 밝은 불빛에 너무 시달려서 꽃잎이 마르고 빛이 바랜 것 같드군요 밤늦게 까지 기다려 보았으나 대관식 장면은 보여줄 생각을 않아서 그냥 왔습니다 2019. 9. 13.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