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니 사진방375 해오라기도 만나고 해오라기는 백로과이지만 다리가 짧으며 목도 짧아보이지만 먹이사냥을 할 때는 목을 길게 빼어내서 사냥을 하는 야행성으로 해질녁이 되면 먹이활동이 활발해지며 휴식을 할 때는 한 쪽 다리를 들고 쉬며 머리에 흰색의 긴 댕기가 3개정도 있으며 눈은 붉은색이고, 부리는 탁한 검은색이며, 다리는 노란색을 띄고 있으며 산란철이면 여섯개 정도의 알을 낳아서 암컷과 수컷이 번갈아 가며 27일 정도 포란을 하게 되면 새끼가 깨어나서 25일 정도 육추를 하면 이소를 하여 독립 생활을 하게 됩니다 2021년 6월 17일 양주에서 2021. 6. 18. 적우작이라는 호반새를 찾아서 호반새는 물총새과에 속하며 계곡이나 호수 주변 숲에서 생활하며 물고기나 개구리 곤충, 뱀을 잡아서 바위나 나무에 부딪쳐서 기절을 시킨 다음 머리부터 먹는 습성이 있으며 6월 중순부터 5개정도를 산란하여 20일 정도 포란을 하면 부화를 하게 되는데 색깔은 진한 주황색으로 배 면은 등 보다 좀 연한 색이며 부리는 붉은색으로 큰 편 이며 옛선비들은 적우작 이라 하였으며 다리는 몸에 비해 짧은 편이나 동작은 매우 빨라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2021년 06월 17일 양주에서 2021. 6. 18. 중대백로를 찾아서 중대백로는 여름철새로 우리나라 에서 월동을 하는 무리도 있는데 크기는 90cm 정도로 몸 전체가 순백색 이며 눈 아래 윗부리와 아랫 부리가 갈라지는 부위의 부각이 눈 뒤까지 녹색이고 부리와 목, 다리가 길고, 번식기에는 어깨 깃과 가슴에 긴 장식 깃이 있으나 겨울이 되면 사라지게 됩니다. 산란은 4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청록색의 알을 2-4개 낳아서 25일 정도의 포란 과정을 거치게 되면 어린 새끼들이 깨어 나와서 육추를 하게 되는데 중대백로는 한번 먹이를 준 뒤에는 4시간 정도는 되어야 새끼에게 급식을 하게 되므로 좋은 장면을 잡기 위해 서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2021. 05.23 (일) 2021. 5. 25. 맷새를 찾아서 맷새는 겨울철새로 참새와 비슷하지만 참새는 무리를 지어 생활 하는데 맷새는 혼자서 생활 하며 날개를 심하게 퍼덕거리며 하천둑 같은 개방된 곳에서 생활하며 5개 정도의 알을 낳아서 12일 정도 포란 기간을 거치면 새끼가 부화되어 또 12일 정도 육추를 하면 이소를 하게 됩니다 맷새는 생김새가 암 수가 비슷하지만 수컷은 앞 가슴에 적갈색이 진하고 배는 엷은 밤색이며 암컷은 수컷 보다 색이연하고 턱선이 흐려서 구별됩니다 2021. 5. 17. 다람쥐 가족을 찾아서 우리가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될 때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한다는 말을 하는데 다람쥐는 생김새가 쥐와 비슷하지만 쥐보다는 크고 꼬리가 굵으며 털이 많고 큰 편으로 앉아 있을 때는 꼬리를 위로 세우고 있으며 몸은 황갈색이며 배부분은 흰색이고 등에는 다섯 개의 검은 세로줄이 있으며. 먹이는 잣, 도토리, 밤, 땅콩, 곤충류 등을 잘 먹으며, 나무 둥지에 낳아둔 새알을 훔처먹기도 하는데 두 뺨 속에는 주머니가 있어 먹이를 입속 주머니에 넣어서 운반을 하기도 하며, 겨울 에는 나무둥지나 땅굴 속에서 반 수면 상태의 겨울잠을 자면서 날씨가 따뜻하면 야외로 나와서 활동을 하기도 하며 다람쥐는 비 오는 것을 싫어하여 비가 올 것을 미리 알고 독특한 울음소리를 내게 되는데 옛날 사람들은 이 소리를 듣고 비가 올 것을 예상 .. 2021. 5. 17. 님을 부르는 꿩을 찾아서 요즈음 장끼의 울음소리를 종종 듣게 되는데 장끼는 수꿩으로 눈 주위에 닭 벼슬 같은 것이 번식기가 되면 넓어지게 되고 발목 뒤에는 며느리발톱이 있어서 수컷 들이 암컷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할 때 싸움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장끼는 번식기가 되면 깃털의 빛깔이 화려하여 이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여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때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2021.04.16 광주 2021. 5. 17. 천연기념물 황새를 찾아서 고귀한 황새는 천연기념물 199호로 지구 상 2,500 개체 이하로 국내에서는 소수가 월동을 하는 겨울철새이며 부부관계가 평생 동안 유지된다고 하며 매년 같은 둥지를 보수 해서 번식을 하며 어린 새는 둥지를 떠난 뒤에도 일정기간은 어미새와 함께 생활을 하며 암수의 색깔은 같아서 날개의 검은 부분을 재외 하면 몸 전체가 흰색으로 부리는 검은색으로 비교적 큰 편이며 홍채는 엷은 노란색으로 눈 주위가 붉은색이고 다리는 붉은색으로 선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2021.04.14(수) 예산 2021. 5. 16. 노랑할미새를 찾아서(2) 노랑할미새는 여름철새로 우리나라는 3월 중순부터 개울가나 돌 틈 사이에 둥지를 틀고 4-5개의 알을 낳아서 13일 정도 암컷이 주로 포란을 하는데 육추는 2주 정도가 되면 이소를 하게 된다. 몸 윗부분은 회색이며 날개깃은 검은색이나 셋째 날개깃 가장자리가 흰색 이고 다리는 주황색이다. 다 자란 큰 노랑 할미새들은 수컷은 멱이 검은색이지만 암컷은 흰색이어서 뚜렷하게 구별이 되지만 어릴 때는 암수 모두 흰색 이어서 구별하기가 힘들며 10월 하순이면 따뜻한 동남아로 갑니다 2021. 05. 01 (토) 2021. 5. 16. 황매산의 철쭉을 찾아서 우리나라 최대 철쭉군락지 황매산은 해발930m 산 전체가 철쭉으로 연분홍 치마를 두른 듯 아름다운 곳 으로 전국에서 사진 애호가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으로 사람 반, 철쭉 반이라고 할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우리 일행도 경주에서 밤 1시 50분에 출발하여 황매산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주차장이 만원 직전이라 어렵게 아랫쪽 끝에 주차를 하고 손전등을 들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제1군락지와 제2군락지, 산불초소가 있는전망대까지는 개화시기가 날씨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4일정도의 시차를 두고 4월하순부터 3번째 가는 출사라 전망대 아랫부분에 자리를 잡았는데 벌써 몫이 좋은 자리는 삼각대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서 있어서 우리 일행은 각개로 흩어저서 자리를 잡아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마지막 날도 어려.. 2021. 5. 16. 하얀색의 후투티를 찾아서 황성공원 국민 포인트에서 이소 직전의 후투티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데 하루에 한두 번 올까 말까 한 휴대폰이 바쁘게 울려서 또 보험 들라는 전화 일 거라는 생각으로 귀찮은 듯 포켓 속에 넣어둔 휴대폰 번호를 보니 귀한 지인이라 전화를 받으니 안강 옥산서원에 귀한 새가 있으니 빨리 오라고 해서 자세한 내용은 물어보지도 못하고 급하게 달려가 보니 처음 보는 변종인 듯한 하얀색의 후투티가 이소 직전의 새끼에게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었다. 후투티의 머리에 있는 관이 인디언 추장의 왕관을 닮았다고 해서 인디언 추장 새라고 하는데 후투티는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있는데 옥산서원에서 발견된 흰 후투티는 하얀색으로 몸 단장을 한 귀부인 같은 후투티가 다 커서 이소 직전의 새끼들에게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주고.. 2021. 5. 13. 신축년 새해 인사 사진 근하신년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를 맞이 하여 가족이나 선후배, 일가 친척, 친지나 친구들에게 드리는 인사자료용 사진첩입니다 2021년 대왕암에서 바라본 일출 장면입니다 대구에서 팔공산 능선에 떠 오르는 설날 일출 모습입니다 대왕암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입니다 대구 금호강변에서 처음으로 마중한 설중매입니다 대구 금호강변에서 처음으로 마중한 설중매입니다 설중매가 눈? 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동해의 용이 여의주인냥 해를 머금고 있습니다 (양남 지경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 연말연시에 바빠서 료를 미리 준비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만들어 본 사진 자료인데 그냥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말 뿐입니다 2021. 1. 1. 눈(雪) 속에 꽃이 핀다는 설중매(雪中梅) 눈 속에 핀 매화를 설중매라고 하는데 꽃말은 고결함으로 장미과의 낙엽성 활엽교목으로 매화나무 라고도 하며 꽃을 매화, 열매는 매실, 나무는 매화나무라 하며 연한 녹백색이나 연한 홍백색의 꽃이 잎 보다 먼저 피고 향기가 강하며 이른 봄에 눈을 맞으면서도 꽃 향을 피우기 때문에 선비들은 매화를 매(梅). 난(蘭). 국(菊). 죽(竹)이라 하여 사군자의 으뜸 으로 꼽았으며 강인한 선비 정신의 표상으로 한시나 한국화의 소재로 많이 등장하는 고귀한 설중매를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에 귀하게 보았습니다. 2020. 12. 26.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