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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니 사진방375

흰배지빠귀를 찾아서 흰 배지빠귀는 우리나라에서 번식을 하고 남부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하는 여름철새로 습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며 지렁이나 유충을 잡아고 둥지는 나뭇가지에 나무뿌리나 풀을 이용해 밥그릇 모양 으로 만들며 약 5개 정도 알을 낳아서 2주 정도 포란을 하게 되면 새끼가 깨어나오며 생김새는 암수가 비슷 하며 꼬리가 흑갈색으로 날아갈 때는 바깥쪽 2 장의 날개 끝에 흰 점이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2020. 05.20 옥산서원 2021. 7. 25.
방울새를 찾아서 방울새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활하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로 러시아와 중국이 원산지 이고 비교적 낮은 등급이지만 멸종위기 등급으로 방울새의 울음소리가 또르르륵 하는 소리를 낸다고 해 방울새 라고 하는데 식성은 잡식으로 식물의 씨앗을 즐겨 먹으며 육추를 할 때는 곤충을 주로 먹이며 산란은 4개 정도 낳아서 12일 정도 품으면 새끼가 깨어 나오며 약 12일정도 육추를 하는데 이때 어미새는 먹이를 섭취한 뒤 다시 토해낸 뒤에 어린 새끼에게 다시 먹이는 습성이 특이합니다. 2020. 05.20 부산홍법사 2021. 7. 25.
호랑지빠귀를 찾아서 호랑지빠귀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림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새로 곤충이나 지렁이를 즐겨 먹으며 수컷과 암컷이 비슷 하여 몸 윗면이 황색을 띤 올리브 갈색으로 깃털 끝에 검은색의 띠가 있고 눈섭과 귀깃은 황색이고 배와 아래꼬리 덮깃은 흰색이나 반달모 양의 검은 얼룩이 있기도 한데 흔하게 볼 수 있다지만, 저는 옥산서원 숲에서 처음 보는 귀한 호랑지빠귀입니다. 2021. 7. 25.
참새를 찾아서 참새는 텃새로 도시나 농촌 어서나 쉽게 볼 수 있는데 부리가 짧고 단단해서 곡식을 쪼아 먹기에 알맞고 참새의 꽁지깃은 참새가 날 때 방향을 잡는 키 역할을 하며 몸 길이는 약 14cm로 보편적인 조류의 크기를 말할 때 표준 척도가 되고 있으며 머리는 짙은 갈색이고 등은 짙은 갈색이지만 검은 색의 세로줄 무늬가 있으며 날개에 가는 2줄의 흰 띠가 있고 암수가 같은 색으로 배는 약간 흐린 흰색이며 황갈색에 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8개 정도 낳아서 12일 정도품으면 새끼가 나오는데 2주 정도 육추를 하게 되면 둥지를 떠나 독립을 하게 되는데, 참새의 수명은 약 5년 정도를 산다고 합니다. 2020. 05.20 부산 홍법사 2021. 7. 25.
홍여새와 황여새를 찾아서 홍여새와 황여새가 포항시 기북면 과수원에 수백 마리가 무리 지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더니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진을 치고 있었는데 홍여새와 황여새는 시베리아, 중국 북부지방에서 번식 하고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로 홍여새는 꼬리 끝부분이 붉은색이고 황여새는 꼬리 끝이 노란색으로 선명하게 구분 되는데 함께 여러 마리가 함께 무리지어 다니 면서 나무 열매를 먹고사는데 이곳 배 농장 주인이 퇴비로 뿌려놓은 사과 껍질을 먹기 위해 수십 마리씩 나뭇가지나 전깃줄에 앉아 있다가 순식간에 내려와서 먹이활동을 하고는 제빠르게 날아가는 예쁜 새입니다. 2021.03.25 기북 2021. 7. 24.
흑두루미를 찾아서 흑두루미는 천년기념물 제228호로 국제보호조류로 러시아와 중국 북동부 지방에서 번식을 하며 우리 나라에는 10월 중순경에 도래하여 4월초까지 볼 수 있는 귀한 새로 이마가 검은 색이고 정수리 부분에 붉은 피부가 노출되어 있으며 머리와 목 윗부분은 흰색이고 몸은 전체가 회흑색으로 귀태가 나는 새인데 서산 간척지 에서 담아 온 귀한 새입니다 2021 .03. 25 서산 2021. 7. 24.
진박새를 찾아서 진박새는 유라시아 대륙에 넓게 분포하고 우리나라도 흔하게 번식하는 새로 소나무 같은 침엽수 에서 곤충이나 씨앗을 즐겨 먹으며 5개 정도의 알을 낳아서 2주 정도 포란을 하면 새끼들이 깨어나는데 약 2주 정도 육추를 하게 되면 스스로 독립하여 살아가게 되며 특징은 몸은 비교적 작지만 통통한 편이며 날개에 흰 줄이 2열 있고 뒷머리에 검은색 깃이 있으며 몸 아랫면은 흰색이고 옆구리와 가슴 옆은 담황색이고 꼬리는 몸에 비해 좀 긴편으로 개심사 입구에서 담아 본 사진입니다 2021. 03.25 2021. 7. 24.
흰제비를 찾아서 흰 제비가 있다! 전북 진안군 마령면 음식점 처마 끝에 흰 제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더니 8년 전부터 처마에 제비둥지가 두 개 있었는데 매년 봄이면 찾아와서 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어 관심 없이 지내든 어느 날 이웃주민이 흰 제비를 발견한 뒤 소문이 퍼져서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까지 나와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는데, 흰 제비는 알 미노 증상으로 태어났지만 멜하닌세포에서 멜하닌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털과 피부가 하얗게 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천적의 눈에 쉽게 띄게 되어 사냥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데 이 흰 제비도 이소 하던 첫날 까치로 부터 습격을 받아 그만 삶을 마감하였다는 슬픈 소식과 주인이 흰 제비의 장례를 잘 치루어 주었다고 합니다 2019.. 2021. 7. 24.
좋아하는 백로를 찾아서 백로는 중대백로·중백로· 쇠백로로 구분하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며 살아가는 중대백로가 가장 대표적인 백로라고 하는데 중대백로는 온몸이 순백색으로 여름 깃은 등에서 비옷 모양의 장식깃이 꼬리까지 덮고 있으며 목 하단의 깃도 매우 우아해 보이며 소나무나 잡목 위에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4∼6월에 2∼4개의 알을 낳으며 포란 일수는 25∼26일 이며 부화가 되면서 부터 30∼42일간 육추를 하면 둥지를 떠나게 되는데 경주 동국대학교 교정에 있는 야산에서 중대백로가 둥지를 틀고 부부가 되어 사랑놀이를 하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백로는 희고 깨끗하여 청렴한 선비로 상징되어 시문이나 화조도에 소재로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동국대 교정안 2021.07. 17 2021. 7. 23.
전설의 파랑새를 찾아서 파랑새는 동남아에서 겨울을 지내고 우리나라에 오는 여름철새로, 몸은 청록색이며 머리는 검은색으로 큰 편이며 부리는 붉은색으로 날때는 첫째 날개깃에 크고 흰 반점이 있으며, 둥지는 까치나 올빼미 딱따구리 등 다른 새가 만든 둥지를 빼앗거나 번식이 끝난 둥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번 둥지는 지난해에 호반새가 육추를 헸던 곳을 파랑새가 빼앗아서 사용하는 것을 호반새가 되찾기 위하여 여러번 찾아오기도 하였는데 파랑새는 5월 중순경 3-5개의 알을 낳아서 22일 정도 포란을 하면 알에서 새끼가 깨어 나오는데 이름처럼 예쁘지만 호반새가 자기 둥지를 찾으려고 가까이 오면 사나운 맹조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2021.07.17 안강 옥산서원 앞 2021. 7. 23.
보기 힘든 물꿩을 찾아서 물꿩은 동남아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우리나라와 일본을 찾는 보기 드문 나그네새로 호수 주변이나 늪지대에서 서식을 하며 수생식물의 줄기 위를 걸어 다니면서 먹이 활동을 하는데 수초가 무성하여 위장이 잘 되는 수면 위에 수초로 둥지를 틀고 4개의 알을 낳아서 수컷이 25일 정도의 긴 포란 기간을 거쳐서 부화가 되는데 이번 창녕 옥천에서 발견된 물꿩은 철저한 자기 보호를 위하여 가시가 있는 가시연 잎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있는 현장을 보았는데 특징은 암수가 같은 색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며 물꿩은 발가락이 길어서 수초 위로 걸어 다니기 적당하며 날개깃은 흰색 으로 날개의 끝이 검은색이고 뒷목이 노란색을하고 있는 귀하고 예쁜 새입니다 2021.07. 창녕 옥천 2021. 7. 23.
애절하게 찾고 있는 개개비 개개비는 동남아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우리나라에 오는 여름철새로 나그네새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4월 중순에 와서 번식을 하여 생활하다가 10월 하순이면 따뜻한 남쪽나라로 다시 가버리는데 저수지같은 습지의 갈대숲 같은 곳에 서 서식하며 번식 기에는 여러마리의 수컷이 짝을 찾기위하여 갈대나 연꽃 줄기에 직립자세로 앉아서 울음 소리를 내며 암컷을 찾아 다니는데 그 울음 소리가 너무 애절한 것 같으며 짝을 찾게 되면 갈대나 풀 줄기 같은 곳에 둥지를 만든 다음 4-5개의 알을 낳아 15일 정도 포란을 하면 부화가 되어 육추를 하게 됩니다 2021. 07. 12.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