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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니 사진방

보기 힘든 물꿩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21. 7. 23.

물꿩은

동남아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우리나라와

일본을 찾는 보기 드문 나그네새로

호수 주변이나 늪지대에서 서식을 하며

수생식물의 줄기 위를 걸어 다니면서 먹이

활동을 하는데 수초가 무성하여 위장이 잘 되는

수면 위에 수초로 둥지를 틀고 4개의 알을 낳아서

수컷이 25일 정도의 긴 포란 기간을 거쳐서 부화가

되는데 이번 창녕 옥천에서 발견된 물꿩은 철저한

자기 보호를 위하여 가시가 있는 가시연 잎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있는 현장을 보았는데

특징은 암수가 같은 색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며 물꿩은 발가락이 길어서 수초 위로

걸어 다니기 적당하며 날개깃은 흰색 

으로 날개의 끝이 검은색이고

뒷목이 노란색을하고 있는 

귀하고 예쁜 새입니다   

2021.07. 창녕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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