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는
동남아에서 겨울을
지내고 우리나라에 오는
여름철새로, 몸은 청록색이며
머리는 검은색으로 큰 편이며 부리는
붉은색으로 날때는 첫째 날개깃에 크고
흰 반점이 있으며, 둥지는 까치나 올빼미
딱따구리 등 다른 새가 만든 둥지를 빼앗거나
번식이 끝난 둥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번
둥지는 지난해에 호반새가 육추를 헸던 곳을
파랑새가 빼앗아서 사용하는 것을 호반새가
되찾기 위하여 여러번 찾아오기도 하였는데
파랑새는 5월 중순경 3-5개의 알을 낳아서
22일 정도 포란을 하면 알에서 새끼가
깨어 나오는데 이름처럼 예쁘지만
호반새가 자기 둥지를 찾으려고
가까이 오면 사나운 맹조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2021.07.17
안강 옥산서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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