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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니 사진방

전설의 파랑새를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21. 7. 23.

파랑새는

동남아에서 겨울을

지내고 우리나라에 오는

여름철새로, 몸은 청록색이며

머리는 검은색으로 큰 편이며  부리는

붉은색으로 날때는 첫째 날개깃에 크고

흰 반점이 있으며,  둥지는 까치나 올빼미

딱따구리 등 다른 새가 만든 둥지를 빼앗거나

번식이 끝난 둥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번

둥지는 지난해에  호반새가 육추를 헸던 곳을

파랑새가  빼앗아서 사용하는 것을  호반새가

되찾기 위하여 여러번 찾아오기도 하였는데

파랑새는 5월 중순경 3-5개의 알을 낳아서

22일 정도 포란을 하면  알에서 새끼가

깨어 나오는데   이름처럼 예쁘지만

호반새가 자기 둥지를 찾으려고

가까이 오면 사나운 맹조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2021.07.17

안강 옥산서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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