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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찾아서 (21) 속담을 찾아서 (21) 951.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 ․사람이나 짐승이 모양은 작아도 제 할 일은 다 한다. 952. 제 얼굴 못 나서 거울 깬다 ․제 잘못은 모르고 남만 나무란다는 뜻. 953. 제 칼도 남의 칼 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비록 자기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 가게 되면 제 .. 2014. 10. 21.
아랑의 전설을 찾아서 아랑의 전설을 찾아서 옛날 밀양고을 청사에는 항상 귀신이 나서, 신관이 부임하기만 하면, 반드시 그 날 밤 안으로 죽어버리는 괴이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을 군수의 직을 원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게 되어 조정에서는, 하루라도 관장의 자리를 비어 둘 수가 없으므로, 부득이 지.. 2014. 10. 21.
[스크랩] 특이한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 일본서 발견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 일본서 발견 그간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고려불화인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1점이 일본에서 공개됐다. 동국대 정우택 교수는 일본 도쿄 미쓰이(三井)기념미술관이 무로마치막부 8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마사(足利義政.1436~1490)의 가보를 소개하는 '히가시야마(東山) 보물의 미(美)' 특별전을 통해 세로 160.2㎝, 가로 86.0㎝인 수월관음도를 소개했다고 20일 말했다. 수월관음도(부분)-발 아래에는 동자 대신 용왕과 다른 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이 고려불화에는 반가부좌한 관음보살을 중심으로 그에게 공양하는 용왕과 다른 인물이 등장한다. 이런 형식의 14세기 무렵 고려불화는 일본 다이토쿠사(大德寺) 소장 고려불화와 미국 메트로폴리탄 소장 고려불화에서도 발견된다. 보통 이런 고려불.. 2014. 10. 21.
사천 가산리 석장승을 찾아서 사천 가산리 석장승을 찾아서 석장승은 우리 겨레의 얼굴로 험상궂으면서도 해학적이고 익살스러우면서도 위엄을 품고 있는 표정에서 오랜 세월 이 땅에서 살아온 겨레의 숨결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가산리 에는 세 쌍의 돌장승이 있는데 마을 뒤쪽의 언덕 위에 있는 남상 2기와 맞은 편 .. 2014. 10. 16.
삼천포 대방진굴항을 찾아서 삼천포 대방진굴항을 찾아서 삼천포 대방진굴항은 임진왜란 때 대방진이 있었다 하여 대방진굴항이라고 하는데 작은 항구로 경남문화재자료 제93호로 지정 되었으며 바다 쪽으로 높은 제방을 쌓고 나무를 심어 바다에서 보이지 않게 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거북선.. 2014. 10. 15.
사천 매향비를 찾아서 사천 매향비를 찾아서 사천 매향비는 복을 빌기위해 바다에 향목을 묻고 그 내력을 기록한 고려시대의 비석으로 물에 넣으면 가라앉는 나무를 강이나 바닷가에 묻으 면서 복을 비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를 매향 또는 침향이라고 했으며 이 비석은 1387년에 세워진 것으로 자연석에 15행 204.. 2014. 10. 15.
이규보의 묘를 찾아서 이규보의 묘를 찾아서 이규보는 고려 예종때 한미한 집안 출생으로 14세 때 신동이라고 하였으나 20세까지 과거에 계속해서 낙방 하였다고 하는데 과거공부는 하지않 고 풍류 만 일삼았기 때문이라고 하며 이규보의 아들 함이 시, 비명, 잡문 등 을 모아서 만든 문집이 동국이상국문집 이.. 2014. 10. 15.
경남 사천의 다솔사를 찾아서 경남 사천의 다솔사를 찾아서 다솔사는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봉명산 자락에 있는 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로 다솔사는 15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찰로 503년 연기조사가 개창하고 영악사라 했으나 자장이 다솔사로 의상이 다시 영봉사로 고친 것을 신라 말.. 2014. 10. 13.
생활 고수들의 지혜 (3) 생활 고수들의 지혜 (3)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시죠?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려서 사용해 보세요. ★화분에 심어놓은 식물이 마르거나 잘 자라지 않을 때 마늘 반통정도를 으깨어 두 .. 2014. 10. 12.
두견새(杜鵑)우는 사연 두견새(杜鵑)우는 사연 먼 옛날. 중국대륙의 촉나라에 이름이 두우요, 제호를 망제라고 하는 왕이 있었다. 어느 날. 망제가 문산이라는 산밑을 흐르는 강가에 와 보니, 물에 빠져 죽은 시체 하나가 떠내려 오더니 망제 앞에서 눈을 뜨고 살아났다. 망제는 기이하게 생각되어 그를 데리고 .. 2014. 10. 12.
登山과 人生 登山과 人生 1. 산에 오르면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자기 몫의 산행은 자기가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자기 몫을 아무도 대신 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누가 대신 가 줄 수도 없고 업어다 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피곤해도 일어서야 한다. 힘들어도 가야만 한다. 천리 길이 한걸음에서 .. 2014. 10. 7.
족보에 대하여 족보에 대하여 Ⅰ. 족보의 기원 족보(族譜)는 다른 말로 보첩(譜牒)이라고도 하며 그 효시는 중국의 6조(六朝) 시대에 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것이 처음이며 우리나라는 고려 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것으로 18대왕 의종(毅宗)때 김관의가 지은 왕대종록(王代宗錄)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 201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