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49 나이가 들면? 나이가 들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큰 것 만 보고 높이 멀리 보면서 살라는 것이고 나이가 들면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 말고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 랍니다 지금은 정년퇴임을 하신지 오래지만 존경하는 선배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교사는 앞만 보고 걸어가면 되지만 관리자는 위를 보면서 걸어야 한다고요 교사 때는 보이지도 않던 천정의 거미줄이 이제 겨우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나이가 들면 머리가 희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먹은 사람이란 걸 알아보기 쉽게 하기 위한 창조주의 배려 랍니다. 어느날 시내버스에서 ‘할아버지!’ 하는 소리에 '설마' 하면서도 고개가 저절로 돌려지는 것을 머리에 물 드려가며 숨긴다고 되나요? 나이가 들면 정신이 깜박 깜박 하는 것은 살아온 세.. 2006. 1. 5. - 군자의 주작법도 - 물고기는 물과 싸우지 않고 주객은 술과 싸우지 않는다. 1. 술은 남편에 비유되고 술잔은 부인에 해당되므로 술잔은 남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장부의 자리에서 한 번 잔을 돌리는 것은 소중한 물건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뜻이 있으므로 비난할 수는 없다. 단지 그 일을 자주 한다는 것은 情(정)이 過(과)하여 陰節(음절)이 搖動(요 동)하는 것이라 君子(군자)는 이를 삼가야 한다. 2. 술을 마실 때에는 남의 빈 잔을 먼저 채우는 것이 仁이고, 내가 먼저 잔을 받고 상대에게 따른 후에 병을 상에 놓기 전에 바로잡아서 상대에게 따르는 것은 仁을 행함이 민첩한 것으로 지극히 아름다운 것이다. 3. 잔을 한번에 비우는 것을 明(명)이라 하고 두 번에 비우는 것은 周(주), 세 번에 비우는 .. 2006. 1. 5. 고르디우스의 매듭 고르디우스의 매듭 알렉산더 장군이 '고르디오스의 매듭'을 풀어 왕이 되었습니다. 기원전 334년, 고르디오스는 전차에 묶여 있는 산수유나무 껍질로 만든 매듭을 푸는 사람이 장차 세계의 왕이 될 것이라 예언을 했습니다. 당시 고르디움 사람들은 그것을 신의 뜻이라 믿고 매듭 풀기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밧줄의 끝이라 생각한 부분에 또 다른 끝이 이어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를 본 알렉산더 장군은 잠시 생각하다 칼을 뽑아 밧줄을 잘라버리고 매듭을 풀었습니다. 그 후 그는 왕이 되었지요. 알렉산더 장군의 지혜 또한 훌륭하지 않습니까? 우리들은 흔히 고정관념을 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끝을 찾아야만 매듭을 풀 수 있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입니다. 고정관념을 깨는 일이 바로 창의성이고 미래사회는 .. 2006. 1. 5. 중국 상해.장가게, 항주 여행기 중국 상해.장가게, 항주를 다녀와서 일시 : 2004. 01. 26 - 01.30 행선지 : 중국(상해․장가계․항주) 주관여행사 : 경주월드투어 같이 한 사람 : 류용태, 이대철, 최재모, 이의관, 하성찬 부부 동반 여행경비 : 여행사 지불 1인당 790,000원(가이드 비 포함, 단 회사 인솔자 가이드비 200,000원 별도 지불) 비단 장수.. 2005. 7. 3. [스크랩] 서역인이 지킨 신라 석실의 돌문 - 신장상 돌문 서역인이 지킨 신라 석실의 돌문 - 신장상 돌문 경주시 서악동 고분에서 발굴된 신장상 돌문 2개의 문이 아닌 1개의 문이며 앞 뒤의 모습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신장상 돌문이다 경주시 서악동 고분에서 출토된 것이나 어느 무덤에서 나온 것인지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무열왕릉의 서편에 있는 솟티고개 능선을 따라 남쪽 끝 장매마을에 이르기까지 수백개의 폐고분이 있는데 이 중 어디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서악동 고분군중의 하나인 장산토우총 구조도(위는 벽면도, 아래는 평면도) (신장상 돌문도 이와 같은 구조의 석실분에서 출토되었을 것이다) 장산 토우총의 석비(돌문) 횡혈식 석실분의 널방을 지켰을 돌문으로 높이가 높이 150.5cm이며 석문의 한쪽 위와 아래에는 석실 상,하인방석의 문지도리(.. 2001. 12. 6. 이전 1 ··· 110 111 112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