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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삼천포 대방진굴항을 찾아서

by 고우니 ; 송강(松岡) 최재모 2014. 10. 15.

 

삼천포 대방진굴항을 찾아서

 

 

삼천포 대방진굴항은

임진왜란 때 대방진이 있었다

하여 대방진굴항이라고 하는데 작은

항구로 경남문화재자료 제93호로 지정

되었으며 바다 쪽으로 높은 제방을 쌓고

나무를 심어 바다에서 보이지 않게 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거북선을

감추고 일본수군을 공격하여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며 지금도 200년이 넘는 팽나무와 소나무들이

가려주고 있는데 현재의 대방진굴항은 1820년경

진주 병마절도사가 진주목 백성 수천명을 동원해

병선의 정박지로 사용하기 위하여 땅을 파내고

둑을 쌓아 활처럼 굽은 만을 조성하여 굴항을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임진왜란이 끝나고

방치되고 있다가 근래에 호암석축을 쌓고

주위를 정화하여 선착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방 위에는 이순신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삼천포 대방진굴항은 임진왜란 때 대방진이 있었다 하여 대방진굴항

이라고 하며 작은 항구로 경남문화재자료 제9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대방진굴항은 고려시대 우리나라 연안을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우리 선박을 정박시키는 비밀항구입니다

 

   

바다 쪽으로 제방을 쌓고 나무를 심어 바다에서 보이지 않게 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거북선을 감추고 일본수군을

공격하여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는 곳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거북선을 감추고 일본 수군을

공격하여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는 숨겨진 군항입니다 

 

 

지금도 200년이 넘는 팽나무와 소나무들이 대방진항을 가려주고 있는데

현재의 대방진굴항은 1820년경 진주 병마절도사가

 

 

진주목 백성 수천명을 동원해 병선의 정박지로 사용하기 위하여 땅을

파내고 둑을 쌓아 활처럼 굽은 만을 조성하여 굴항을 만든 것으로

 

임진왜란이 끝나고 방치되고 있다가 근래에 호암석축을 쌓고 주위를

정화하여 선착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방 위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현재의 굴항은 1820년 경 진주 병마절도사가 진주목 소속의 창선도와

적량첨사와의 군사적 연락을 위해 진주목 백성 수천 명을

동원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대방진굴항은 U자형 모습으로 굴항을 중심으로 주변은 둑을 쌓아

완전히 보이지 않도록 했는데 둑에 심은 나무들이

자라서 아름다운 공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삼천포 대방진굴항은 고려시대 구라량의 수군기지였으나

조선시대에 구라량 진영이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구라량이 폐영 되면서 소규모의 선진으로 남아 있다가 조선 순조 때

진주 병마절도사가 진주목 관하의 창선도와 적량첨사와의 군사적

연락과 왜구 방비를 위해 대방선진을 설치하고,

 

 

병선의 정박지로 사용하기 위하여 땅을 파내고 둑을 쌓아

활처럼 굽은 만을 만들고 굴항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대방진 굴항을 쌓기 위하여 진주목 관하 73개면에서 수천명이 동원되어

부역을 하였으며 1820년경에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완공한 후에는 조곡 운송선과 전함이 정박하였으며 300여 명의 상비군과

전함 2척을 상주시켜 병선의 정박지로 삼고 왜구를 방어하였다고 합니다  

 

 

굴항 북편에는 수군장이 거처하는 동헌과 많은 관사들이 있어 수군촌을

이루었고 환향미 2만여 섬을 저장한 선진창도 있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군의 기지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충무공

이순신이 이곳에 거북선을 숨겨 두고 병선에 굴이 달라붙지 않도록

굴항의 물을 민물로 채웠다고 하는 이야기도 전합니다

 

 

죽방렴은 밀물과 썰물의 조석 차이를 이용해서 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대나무로 삼각형 모양의 길을 만들고 그 앞에 동그랗게 물고기들이

모이는 어항을 만들어 고기를 잡는 방법입니다

 

빠른 물살을 이용해 고기를 잡는 원시어업인 죽방렴은 좁은 물목에 참나무

말뚝을 박고 대나무발로 V자 형태의 그물을 쳐두면 밀물 때 고

기가 들어왔다 갇히게 된다고 합니다.

     

   

 

좁고 물살이 빠른 곳에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곳 지족해협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기잡이 방법으로 이곳에서는 옛사람들의 지혜를 간직한

죽방렴이 아직도 창선대교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봄철 이곳에서 잡히는 죽방렴 멸치는 맛이 뛰어난 최고의 상품이며

이른 4월 이곳을 찾으면 싱싱한 멸치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남해 본섬인 삼동면과 맞은편인 창선면 사이의 바다가 지족해협인데 이곳에

죽방렴이 20여 개가 있어 물때에 따라 고기잡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죽방렴을 만들어 고기를 잡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지족해협의

거친 물살이 양식을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족리 죽방렴은 서해안 태안 지역의 독살과 함께 자연의 원리를

이용하는 우리의 전통 어업방식이라고 합니다.

 

 

이 연육교는 2006년 건설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도로교통협회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려해상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1995년 착공되어 삼천포항과 남해 창선면을 잇는 창선, 삼천포연륙교가

개통되어 사천시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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