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50 서운암 공작새를 찾아서 서운암 먼동이 틀 무렵 서운암 경내로 들어가는데 공작새 한마리가 절 안마당에 뒤퉁거리며 나타나서 두리번거리다 날개깃을 툭툭치면서 몸풀기를 하고는 연출이라도 한듯 예쁜 몸동작으로 공연을 시작하는데 아무리 사진을 좋아한다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16-35의 짧은 렌즈로 바쁘게 움직이는 공작의 공연묘기를 담는 가슴 벅찬 감격의 순간을 정리할 여유도 없이 어느 한 순간에 끝날지도 모르는 공작새의 모습을 바쁘게 담느라고 행복했던 그 순간의 기록들을 이제 정리하여 올립니다 밤에는 경내에서 자고 아침이 되면 인사를 한 뒤 숲속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2022. 1. 10. 주남저수지의 철새를 찾아서 주남저수지의 철새를 이른아침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2022. 1. 9. 금화조를 찾아서 금화조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삼림지대에서 서식하는 이름처럼 예쁘고 고귀한 새로 되새과에 속하며 기르기가 비교적 쉬워 십자새처럼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기르고 있으며 부리가 빨간색으로 특이 하고 몸빛도 검고 흰 점이 있고 곡물류나 식물의 씨앗을 주로 먹고 사는데 이곳도 암수 한쌍이 있었으나 한마리는 자연 속으로 날아가 가 버리고 한마리만 외로운듯 새장 속을 이리 저리 날면서 우짓고 있네요 2022. 1. 8. 방울새들의 새해 인사 방울새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활하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로 러시아와 중국이 원산지 이고 비교적 낮은 등급이지만 멸종위기 등급으로 방울새의 울음소리가 또르르륵 하는 소리를 낸다고 해 방울새 라고 하는데 식성은 잡식으로 식물의 씨앗을 즐겨 먹으며 육추를 할 때는 곤충을 주로 먹이며 산란은 4개 정도 낳아서 12일 정도 품으면 새끼가 깨어 나오며 약 12일정도 육추를 하는데 이때 어미새는 먹이를 섭취한 뒤 다시 토해낸 뒤에 어린 새끼에게 다시 먹이는 습성이 특이합니다. 2021. 12. 31 영천 2022. 1. 4. 백조 금호강에서 날다 금호강은 하천정비사업으로 강물이 맑아지면서 새들의 천국이라 할 정도로 많은 새들이 모여들어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흰꼬리수리가 종종 먹이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새벽에 금호강변을 찾아갔더니 귀하신 몸이 나타나서 가까이 갈려고 자리를 옮기는데 수리가 먼저 알고 자리를 떠서 꿩 대신 매라고 백조 때의 놀이터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백조를 고니 라고 합네요 2021. 12. 25. 처음 가본 비밀의 정원 비밀의 정원은 강원도 인제군 남면 갑둔리 산121-4번지 도로변에 있으며 사진 촬영의 명소로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 두번씩 다녀온 곳 으로 현재 군사보호구역이라 드론촬영이 금지돠어 있으며 인제군에서 설치한 데크위 에서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는데 나무가 너무 높게 자라 촬영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자리는 불과 몇자리 뿐 초저녁부터 자리다툼이 치열하였으며 화전민이 농사를 하던 곳으로 둥글고 아담한 나무가 정원수를 잘 가꾸어 놓은 정원 같아 붙여놓은 이름 처럼 예쁜 곳으로 가던 날은 날씨가 추워 서리가 많이 내려 하얗게 보이는데 햇살을 받으면 녹는 다고 하지만 일정에 쫒겨서 예쁜 단풍은 담아 보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아쉬움이 더 큰 비밀의 정원 꿈의 출사였습니다 2021. 12. 8. 드라마 세트장이라는 죽성성당을 찾아서 죽성 성당 드라마 세트장을 어렵게 찾아가 보았는데 성당이라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도 아담 하면서도 예쁘게 잘 지어진 성당이란 느낌을 받으면서 사진을 담고 나오는데 누군가가 이 성당은 정식 성당이 아니라 드라마 세트장으로 지어 졌는데 요즈음은 신혼부부들의 셀프웨딩 촬영장소로 유명 하다고 하며 해변을 굽이도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서구의 아름다운 도시 해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사전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갔다가 사진을 담아보니 준비 부족으로 장노출도 한 컷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크지만 눈요기 만으로도 감사하면서 이 죽성성당은 2019년에 SBS 드림세트장 이라고 합니다 2021. 11. 28. 구레나룻 제비갈매기의 겨울 육추 현장 이름도 희귀한 구레나룻제비갈매기는 나그네새로 우리나라에서 봄에는 5월초순부터 6월하순 까지, 가을에는 9월하순부터 겨울이 오기까지 우리나라를 통과하여 따뜻한 남쪽나라로 가서 겨울을 나는데 머리는 갈매기처럼 흰색이며 정수리뒷쪽에는 검은 줄무늬가 있는데 입동을 지난 11월 중순에 한마리의 새끼를 부화하여 육추를 하고 있는 형산강의 육추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21. 11. 20. 황성공원의 추색을 찾아서 ==황성공원== 경주시의 중심에 있는 황성공원은 신라26대 진평왕이 즐겨찾던 사냥터였으며 옛숲을 고양수, 논 호수, 고성수라하여 중앙에는 고성수를 조성하고 동쪽의 소금강산과 서쪽의 형산강을 연결시키는 임정수와 유림 숲을 조성하였으며 고양수는 신라시대부터 인공으로 숲을 조성하고 김유신장군 동상이 있는 독산도 인공으로 조성 하여 북천의 범람에 대비한 숲으로 나무를 벌목하거나 밭을 경작하면 장80에 처한다 라고 할 정도로 수렵림과 조수보호림 으로 보호하여 왔던 숲입니다. == 황성공원의 가을 == 2021. 11. 15. 상주 곳감 농장을 찾아서 상주곶감은 요즈음 제 철을 맞이하여 감을 따서 자동화된 기계를 이용하여 곶감을 만들고 있는 농촌 현장을 찾아가 보았는데 어릴 적에 칼을 이용하여 하나둘씩 곶감을 만들던 그때 그 시절은 역사 속으로 살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자동화 시설보다 더 놀란 것은 곶감을 열심히 깎고 있는 기술자들이 모두 외국인 근로자들 뿐이라는 데 또 한 번 놀랐습니다 2021. 11. 14. 폐교된 김천보건대학을 찾아서 경북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에 있는 김천 한국보건대학은 1996년에 7만㎡ 의 부지 위에 한국보건대학 설립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하여 공정이 약 70% 정도까지 진척된 상태에서 IMF를 맞아서 1999년 시공사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체 개교의 꿈도 펼쳐 보지 못하고 폐교된 학교로 양지바른 언덕 위에 자리한 대학은 건물은 3개동의 골조물 공사만 해 놓고 20여년 동안 방치되어 귀신이 나올 것만 같은 으스스한 분위기를 담기위해 사진애호가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곳으로 늦은 밤이라 조용할 것 같아서 찾아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귀곡 산장 같은 괴기영화를 촬영한다고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서 늙은이가 멀리서 왔는데 외부의 모습만 조용히 보고 가겠다고 간청을 하여 어렵게 담아 본 사진입니다 김천 한국 보건대학.. 2021. 11. 7. 방태산 이단폭포를 찾아서 방태산 휴양림에 있는 이단폭포는 방태산 줄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모여서 이단폭포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데 이단폭포는 이 폭포와 저 폭포를 상단과 하단으로 나누어져 이단폭포라고 하며 상단폭포는 높이가 약 10m 정도이며 하단폭포는 갈라져서 내리는데 약 3m 정도입니다 관광객들과 사진애호가들이 적게 찾는 조용할 때를 가다보니 단풍이 조금은 이른 듯 합니 다만 처음 가 보는 곳이라서 방태산 이단폭포의 여운을 올려 봅니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마산리 ===방태산 이단폭포=== 2021. 11. 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