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49 임고서원의 추색 임고서원은 포은 정몽주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경북 영천 임고에 서원을 짓고 위패를 모셔왔는데 선현을 배향하고 지방 유생들의 교육을 담당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로 1965년에 다시 복원하여 정몽주선생의 위패를 모셔 오던 중 1980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매년 2월 두 번째 정일과 8월 두 번째 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가을이면 추색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2022. 11. 9. 논산 8경의 관촉사와 탑정호 논산8경은 1경으로 은진미륵의 관촉사와 2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길다는 탑정호의 출렁다릴 건너면서 반 백년의 기난긴 역사가 주마등처럼 옛 추억 속의 신병훈련을 받던 그 날이 생각났습니다 훈련병 신세가 얼마나 배 고프고 힘이 들었으면 신병훈련소가 있는 이 곳 논산훈련소 쪽으로는 뭐뭐도 하지 않는다고 했을까? ************************************************** 논산 연무대 육군훈련소 무사퇴소 발원기도 2022. 11. 4. 계백장군 유적지 답사 계백장군은 백제역사에서 충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라당연합군이 백제의 사비성으로 쳐들어 왔은 때 황산벌에서 결사대 5,000여명으로 연합군 50,000여명과 결전 에서 네 번 모두 이겼으나 화랑관창의 죽음으로 전의를 가다듬은 신라군의 공격으로 장렬하게 전사한 계백장군의 유적지를 다녀왔습니다 2022. 11. 4. 드론으로 그리는 월정교 야경 신라문화제를 축하하는 드론 500여대의 공연이 월정교 지붕 위에서 수를 놓고 있는데 끊어질듯 이어지는 밤 하늘의 오색찬란한 불빛이 아름답습니다 2022. 10. 30. 가마우찌의 먹이 다툼 가마우찌가 물고기를 한마리 사냥하면 주변에서 같이 먹이활동을 하던 다른 가마우찌들이 어렵게 사냥을 한 물고기를 서로 먼저 빼앗아 먹으려고 서로 사생결단을 하고 있네요 2022. 10. 26. 엑스포공원 빛의 화원 신라문화제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엑스포 공원의 기획 공연으로 빛의 화원이란 이름으로 연등축제가 신라의 빛으로 다시 밝혀지는 빛의 화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22. 10. 20. 흰 참새를 찾아서 흰 참새는 멜라닌색소가 형성되지 않는 백화현상으로 알비노(albino)로 흰색이 되는데 알비노 동식물은 보호색이 없이 흰색으로 천적으로 부터 눈에 잘 노출될 위험성이 높기때문에 오래 살지 못한다고 하며, 몇 년 전 흰 제비가 발견되어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방송에도 방영된 일이 있었는데 전북까지 가서 흰 제비를 어렵게 담아와서 이 곳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만 흰 제비가 다 자라서 이소를 한 다음날인가? 천적으로 부터 죽임을 당하였다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기도 하였고, 경주에서는 흰 후투티 어미가 새끼들을 육추를 하는 장면도 포착되어 그 사진을 이 곳에 올리기도 하였는데 이 번에는 부산에서 흰 참새가 발견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갔더니 처음에는 흰 참새가 두 마리 있었다고 하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한 마리가.. 2022. 9. 24. 코스모스가 태풍 때문에 태풍 ! ! ! 그 이름도 대단한 힌남노 와 난마돌 이란 놈이 가을 마중을 할려고 반년의 긴긴 날을 애써 가꾸어 놓은 경주의 코스모스 정원도 맷돼지때가 휩쓸고 지나간 것 처럼 납작하게 누워버렸는데도 생명줄은 그래도 한가닥 작은 꽃이라도 한가닥 피워 볼려는 간절한 소망으로 여기 저기서 고개를 들고 피어난 꽃을 담아 보았습니다 2022. 9. 21. 형산강하류에서 본 새들 형산강은 새들의 천국입니다 물수리를 마중갔다가 물수리는 기다려도 기다려도 보이질 않고 심심하여 모래톱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다양한 새들이 노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2022. 9. 16. 100년만에 큰 달 마중을 하는데 올 추석에는 100년만에 큰달을 볼 수 있다는 기상청의 뉴스를 접하고 들 뜬 마음으로 황성공원 김유신장군 동상이 있는 동산에 올라 100년 만에 큰 달 마중을 하였으나 짙은 구름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보름달을 보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어느새 구름사이로 숨으면서 달이 숨바꼭질 하는 것 같이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는 보름 달을 보면서 작은 소원도 빌고 보름달 사진도 담아 보았습니다 2022. 09. 10 한가위 날 2022. 9. 14. 황화코스모스를 찾아서 황화코스모스는 노랑코스모스인데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꽃말은 "넘치는 야생미"라는 강직한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1940년경 우리나라 에서는 화단 조성용으로 들어와서 퍼지기 시작했는데 잎 모양이 넓은 선형이고 꽃은 노랑색과 주황색으로 코스모스와는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데 코스모스 라는 이름은 같이 쓰고 있으며 꽃잎은 서로 겹쳐서 좀 통통하게 보이며 7월말 부터 9월초순경 까지 피는 꽃으로 분황사 앞 경주 정원에는 들판을 황금물결로 장식해 주는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 입니다 2022. 9. 7. 경산의 새홀리기를 찾아서 큰소리를 지르면서 새들을 홀려서 혼을 뺀 다음 새를 잡는다고 해서 새홀리기라는 이름을 간직하게 된 새를 담아 볼려고 경산 시청사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작은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2022. 8. 2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