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49 삼릉의 진달래를 찾아서 삼릉의 진달래 2023. 3. 22. 따오기를 다시 찾아서 따오기를 동요 속에서만 듣다가 우포늪 따오기를 정성드려 키워서 자연으로 돌려보내게 되는 방생 소식을 듣고 첫날에는 가 보았으나 먹이로 미꾸라지를 주는 것을 보지 못해서 다시 한 번 헌장을 가 보았습니다만 이제는 자연에 적응을 어느정도 하기때문이가? 오늘도먹이를 주는 장면은 보지 못하고 자연속에서 보편적인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만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2023. 3. 21. 대왕암 일출2023. 대왕암 일출 대왕암 일출을 보기 위하여 해마다 여러 번 출사를 가 보았지만 오메가가 예쁘게 떠 오르고 지나가는 어선이 타이밍을 맞추어 주게 되는 일출 장면은 사진의 구도를 잡아보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오늘 따라 어선 두척이 지나가면서 한척은 태양을 받쳐 주고 있는 모습을 잡았습니다. 2023. 3. 19. 야생화를 찾아서 변득스러운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추웠다 따뜻했다를 반복하는 탁으로 겨우네 움추렸던 땅속의 어린 새 생명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받아서 어렵게 고개를 내밀었다가 갑자기 차거워진 날씨에 그만 아직은 아니라는 듯 또 다시 고개를 움추리고 쏙 들어가 버리는 춘삼월의 꽃샘추위 속에서도 어렵게 피어난 야생화 꽃망울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2023. 3. 13. 따오기를 찾아서 따오기 ! 어릴 때 즐겨 불렀던 따오기 노래 말이 생각나네요!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이메뇨 내 어머니 계신 나라 해돋는 나라 라는 노랫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동화 속의 새 처럼 마음 속으로만 그려 보았던 따오기가 2008년과 2013년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에서 서식하던 따오기 4마리를 들여와서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에 따오기 복원 센타를 건립하고 정성드려 사육하고 번식에 성공하여 이제는 300 여 마리로 개체수가 많아 젔으며 2019년부터 따오기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따오기는 멸종위기의 야생 동물 2급으로 몸길이가 80cm 정도이고 겨울철새로 귀한 따오기입니다 2023. 03. 06 우포늪 따오기 복원센타 2023. 3. 10. 노랑부리저어새를 찾아서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영기념물 제205-2호로 인도나 아프리카 북부지방에서 번식을 하고 생활하는데 겨울이 오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월동을 하는데 10월 중순에서 3월 하순까지 300여개체가 관찰된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관찰하기가 쉽지않은 귀한 새인데 쇠백로 처럼 크기는 작고 몸은 흰색이고 부리는 끝 부분이 주걱처럼 납짝하고 길며 턱 밑에는 노랑색이 보입니다 2023. 1. 11. 형산강에서 놀고 있는 고니 고니는 겨울철새로 천연기념물 제201-1호로 지정 보호 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인 고니는 낙동강 하구, 태화강, 주남저수지, 금강하구, 충청남도 천수만 등지서 월동을 하다가 봄이 오면 북쪽으로 날아가는데 고니의 비상하는 모습을 보면 몸집이 다른 겨울 철새들에 비해 크고 무거워 보이는 고니가 수면을 차 오르는 모습이 빠르기도 하지만 여러 마리가 서로 부딪치지 않고 하늘을 날아가는데 신호등 하나 없어도 질서를 잘 지켜 가면서 멀리까지 날아 간다는 것이 신비하기도 한데 경주의 형상강 상류에서 여러마리의 고니가 평화롭게 놀고 있네요 고니를 백조라고도 합니다 2023. 1. 3. 계묘년 일출과 대왕암 대왕암은 큰 바위로 보이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 네 개의 큰 바위가 둘러싸 있고 그 안쪽에는 바닷물이 가득 차 있고 가운데는 큰 돌이 하나 물속에 잠겨있고. 십자 모양으로 물길이 나 있는데, 안으로는 바닷물이 왕릉을 물청소라도 하는 듯 쉼 없이 넘나들고 있으니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이 돌아가시자 능지탑에서 화장을 하고 유골을 이 곳에 안치를 했다고 해서 대왕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삼국사기에 동해에 있는 거대한 바위 위에 장례를 치렀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그 바위는 감은사 동쪽 바다에 릉이 있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도 있습니다. *** 대왕암 일출 *** 2023. 1. 1. 황성공원의 추색을 찾아서 경주 황성공원은 울창한 수목들이 고성숲이란 이름으로 보호되고 있는 경주의 심장으로 보물 중의 보물이며 사시사철 늘푸른 나무와 꽃과 새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는 황성공원은 신라 26대 진평왕이 즐겨 찾던 사냥터였으며 숲 중앙에는 고성수를 조성하고 동쪽의 소금강산과 서쪽의 형산강을 연결 시키는 유림 숲을 조성하였으며 고양수와 독산은 신라시대부터 인공으로 조성하여 북천의 범람에 대비한 숲으로 나무를 벌목 하거나 밭을 경작하면 곤장 80에 처한다 라고 할 정도로 수렵과 조수보호림으로 보호하던 숲으로 김후직은 죽어서도 진평왕의 사냥길목에 묻혀서도 가지마소서, 가지마소서 라고 간언하여 왕의 발길을 돌리게 한 황성공원의 고성숲입니다. 2022. 11. 19. 불국사의 만추를 찾아서 불국사는 조계종 11교구 본사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게문화유산이며 불국사 경내가 사적 제 502호로 국보 7점, 보물 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불국은 부처님의 나라 라는 뜻으로 불국사는 사바세계와 부처님의 세계를 한 공간에 표현하면서 석축과 계단, 연못을 통해서 두 세계를 구분하고 있으며 신라 경덕왕(751)때 재상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님을 위하여 석굴암을 짓고 현세의 부모님을 위하여 불국사를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는데 현재 불국사는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으나 극락전과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이 남아서 명맥을 이어오다가 1970년에 복원 공사를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우리나라 제1의 사찰입니다. 2022. 11. 16. 도리 은행나무숲을 찾아서 경주에 있는 도리 은행나무숲은 오래전 어떤 분이 은행나무 묘목을 기르다가 묘목값이 폭락하여 방치해 두었는데 이 묘목이 자라면서 가을이 되면 은행이 떨어져서 마을에 악취가 풍기면서 애물단지가 되어 법정비화 까지 가게 되어 TV에 방영이 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요즈음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마을에 농산물과 먹거리 직판장과 카페까지 생겨나면서 효자상품 으로 탈바꿈하게 된 아름다운 경주 도리마을입니다 2022. 11. 13. 첨성대 정원에서 첨성대 정원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들이 잘 다듬어진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아주고 있는 경주의 정원입니다 가을을 맞아하여 가을의 꽃들이 아름답게 자라고 있습니다 2022. 11.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