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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426

포항의 원각조사비를 찾아서 포항의 원각조사비를 찾아서 원각조사는 이름이 마흘이며 어머니가 해와 달을 가슴에 안는 꿈을 꾸고 탄생하였는데 81세 때 임진 왜란이 일어나고 명나라 군대가 들어온다는 것을 예언하여 불교계 에서는 그를 기려 원각조사라고 추모 했을 정도의 도량이 있었던 인물 이었 음에도 사당.. 2014. 8. 15.
함양 일두 정여창 고택을 찾아서 일두 정여창 고택을 찾아서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일두 정여창선생의 고택을 찾아가 보았는데 옛 부터 함양은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두 정여창으로 비록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고 다시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까지 당하는 고난을 겪은 인물이지만 .. 2014. 7. 18.
마이산 탑사를 찾아서 마이산 탑사를 찾아서 진안 마이산은 그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고 하여 마이산 이라고 하는데 동봉을 숫마이봉 서봉을 암마이봉이라고 하며 동봉과 서봉은 약20m 간격을 두고 서로 떨어져 있으며 암석은 수성암으로 남쪽면과 북쪽 면에는 섬진강과 금강의 지류가 발원하는 곳으로, 탑사.. 2014. 7. 13.
[스크랩] 도전리 마애불상군 - 작은 암벽에 29분의 부처가.... 29분의 부처가 모여있는 도전리마애불상군(道田里磨崖佛像群) 도전리마애불상군의 마애불 경상남도 산청군 생비량면 도전리 부처덤이라 불리는 마을의 남쪽 도로변에 나즈막한 산이 있다 이 산의 구릉 위 절벽처럼 생긴 자연석 암벽에 작은 부처님 29분이 좌정을 하고 있다. '도전리마애불상군(道田里磨崖佛像群)'이다 불상은 불신과 대좌가 온전하게 남은 것, 불신은 깨어져 나가고 연화대좌만 남은 것, 불두는 사라지고 몸만 남은 것 등 다양하다 가로 약 11m, 세로 약 3.5m의 수직 바위면에 4단계로 층을 이루어 줄을 맞춰 새겨졌는데 1층에 14구, 2층에 9구, 3층에 3구, 4층에 3구, 모두 29구가 배치되어있고 불상의 크기는 대개 30㎝ 내외이나, 9cm밖에 안되는 불상도 있다 불상이 새겨져 있는 암석은 적갈색.. 2014. 7. 11.
[스크랩]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확정.. 한국서 11번째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확정.. 한국서 11번째 "비상 왕궁(병자호란 때 인조가 거주한 왕궁)으로 쓴 세계 유일의 山城"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8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 6.15.-25.)는 현지 시각 6.22.(일)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남한산성(Namhansanseong)'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키로 결정하였다. 남한산성은 1636년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의 군대를 피해 47일간 항전을 벌이다 성을 내려와 항복한 치욕의 장소로도 각인돼 있다. 하지만 남한산성은 세계유산 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영광의 문화유산이 되었다. 남한산성은 ▲ 동아시아에서 도시계획과 축성술이 상호 교류한 증거로서의 군사 유산이면서 ▲ 지형을 이용한 .. 2014. 6. 24.
[스크랩] 사찰에서 물고기의 의미는? 사찰에서 물고기의 의미는? 사찰 장엄구로서 용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물고기이다. 사찰 이름에도 동래 범어사(梵魚寺), 밀양 만어사(萬魚寺), 포항 오어사(吾魚寺) 등 고기 어(魚)자가 들어가 있는 절이 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물고기는 우리나라 사찰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수용이 되었고, 단순한 장식이 아닌 의미있는 상징물로 지금까지 존재해 왔다. 선종(禪宗)에서 사찰규범의 지침서로 삼고 있는 '백장청규(百丈淸規)'에는 “물고기는 밤낮으로 눈을 감지 않으므로 수행자로 하여금 자지 않고 도를 닦으라는 뜻으로 목어를 만들었으며, 또한 이것을 두드려 수행자의 잠을 쫓고 정신 차리도록 꾸짖는다”라고 적고 있다. 물고기는 깨어 있을 때나 잠잘 때 눈을 감지 않을 뿐 아니라(사실은 눈꺼풀이 없어-자지않는.. 2014. 6. 22.
[스크랩] 부처와 보살의 외관상 구분법은? 부처와 보살의 외관상 구분법은? 부처와 보살 "부처나 보살은 불성을 깨달았다는 점에서 다를 바 없으니 부처는 깨달음에 감정이 완전히 끊어진 각무정(覺無情) 상태이며 보살은 아직 감정이 남아있는 각유정(覺有情) 상태라는 점이 다르다" 부처는 진리를 온전히 깨달은 분을 가리키며. 보살은 '스스로 깨달음을 여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머물러 일체중생을 먼저 이상세계[彼岸]에 도달하게 하는 뱃사공과 같은 자'라고 두산대백과에 설명되어 있다 보살은 보리살타(菩提薩陀 Bodhisattva)의 준말을 소리나는 대로 번역한 것이며, '깨달은 중생' 또는 아직 진리를 온전히 깨닫지 못했지만 깨달음을 위해 수행 중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 부처 : 깨달음 이룬 존재 ▶ 보살 : 깨달음을 이루기.. 2014. 6. 21.
[스크랩] 조선왕릉의 구조와 명칭 조선왕릉의 구조와 명칭 황제릉의 구조-홍· 유릉(고종. 순종) 참도의 진행방향 홍 유릉(침전)의 참도와 진행방향 일반왕릉(정자각)의 참도와 진행방향 합장릉의 구조 조선 왕릉(합장릉) 지하의 석실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어붙인 석실입구는 미닫이형식의 돌문으로 박은 뒤 마지막으로 그 앞에 문의삭을 설치해 이중돌빗장을 채웠다. 석실 사방은 석회와 모래, 흙을 섞은 삼물반죽과 다진 잡석으로 이중 망어박을 만들었다 바라보아서 왼쪽에 왕, 오른쪽에 왕비가 안치된다 조선왕조의 태함(胎函) 출처 : 토함산솔이파리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메모 : 토함산솔이파리님 자료 옮겨 갑니다 2014. 6. 20.
[스크랩] 성곽과 성문의 명칭 성곽과 성문의 명칭 여장의 명칭 출처 : 토함산솔이파리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메모 : 토함산솔이파리님 자료 옮겨 갑니다 2014. 6. 20.
[스크랩] 기와의 명칭 기와의 명칭 1) 팔작지붕(합각지붕) 우진각지붕 상부를 수평으로 잘라 그 위에 맞배지붕을 오려놓은 복합형태로서 궁궐, 사찰의 주불전, 관아, 향교등에 일반적으로 쓰인다. 팔작지붕의 건축물은 다포식, 겹처마가 일반적인 형태이다. 2) 우진각 지붕 사면의 지붕면이 모아놓은 형상을 이룬형태로서 팔작지붕과 비슷한 형상이나 팔작보다는 높이가 높다. 도성의 성문, 궁궐의 대문, 사찰내의 부속건물등에 많이 쓰인다. 3) 맞배지붕(박공지붕) 지붕의 형식중 가장 단순한 형태로, 두 개의 경사진 지붕면이 맞대고 잇는 형태로서 측면이 구조제가 노출 되어 있어 구조미를 엿 볼 수 있다. 사당, 종묘등의 엄숙한 건축물에 주로 쓰인다. 경주 월지(안압지) 출토 추녀마루 기와 출처 : 토함산솔이파리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메모 .. 2014. 6. 20.
[스크랩] 한옥의 구조와 명칭 한옥의 구조와 명칭 익공 부재 명칭 우리나라 한옥 건축의 세부기법 1) 배흘림(엔타시스) 기둥 기둥의 중간부분을 굵게하고, 위와 아래를 가늘게 하는 기법으로 시각적으로 무거운 지붕을 안전하게 받치고 있는것처럼 보이게 하여 안정감을 준다. 또한 기둥의 머리 부분이 넓어 보이는 착시현상을 막아주며, 건축물의 무게가 기둥의 중간에 집중되는 것을 고려하여 건축물을 견고하게 하고 안전을 배려한 것이다. 기둥의 종류에는 배흘림 기둥 외에 위로 올라가면서 지름이 조금씩 좁아지는 ‘민흘림 기둥’, 위아래 지름이 일정한 원통형 기둥이 있다. 귀솟음 안쏠림 2) 귀솟음(솟음기법) 건물의 네 귀퉁이의 기둥을 다른 기둥보다 높이는 기법으로 건물을 입면상에 바라볼때 기둥의 높이가 가운데 기둥이 제일 낮고 양쪽 추녀 쪽으로 갈수.. 2014. 6. 20.
[스크랩] 귀부 및 비석의 명칭 귀부 및 비석의 명칭 귀부란 비석받침을 말한다. 비를 세울 때는 밑에 비석받침은 거북이의 몸체를 이용한다. 신라시대의 귀부는 거의가 거북의 현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통일신라에서 고려를 거치면서 귀부는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다. 몸체는 거북이의 몸체에, 얼굴은 용의 얼굴을 하고 있는 형태로 바뀐 것이다. 비란 어떤 인물의 사적을 기록하거나, 벌어진 일을 적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기에 비석받침인 귀부는 딴 석조물에 비해 상당히 무겁게 조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귀부는 비석의 받침으로 이용을 하고, 그 위에 비를 세우게 되며, 머릿돌인 이수에는 용을 조각하는 것이 보편적인 비의 형태이다. 출처 : 토함산솔이파리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메모 : 토함산솔이파리님 자료 옮겨 갑니다 2014.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