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50 황매산의 철쭉을 찾아서 우리나라 최대 철쭉군락지 황매산은 해발930m 산 전체가 철쭉으로 연분홍 치마를 두른 듯 아름다운 곳 으로 전국에서 사진 애호가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으로 사람 반, 철쭉 반이라고 할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우리 일행도 경주에서 밤 1시 50분에 출발하여 황매산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주차장이 만원 직전이라 어렵게 아랫쪽 끝에 주차를 하고 손전등을 들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제1군락지와 제2군락지, 산불초소가 있는전망대까지는 개화시기가 날씨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4일정도의 시차를 두고 4월하순부터 3번째 가는 출사라 전망대 아랫부분에 자리를 잡았는데 벌써 몫이 좋은 자리는 삼각대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서 있어서 우리 일행은 각개로 흩어저서 자리를 잡아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마지막 날도 어려.. 2021. 5. 16. 하얀색의 후투티를 찾아서 황성공원 국민 포인트에서 이소 직전의 후투티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데 하루에 한두 번 올까 말까 한 휴대폰이 바쁘게 울려서 또 보험 들라는 전화 일 거라는 생각으로 귀찮은 듯 포켓 속에 넣어둔 휴대폰 번호를 보니 귀한 지인이라 전화를 받으니 안강 옥산서원에 귀한 새가 있으니 빨리 오라고 해서 자세한 내용은 물어보지도 못하고 급하게 달려가 보니 처음 보는 변종인 듯한 하얀색의 후투티가 이소 직전의 새끼에게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었다. 후투티의 머리에 있는 관이 인디언 추장의 왕관을 닮았다고 해서 인디언 추장 새라고 하는데 후투티는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있는데 옥산서원에서 발견된 흰 후투티는 하얀색으로 몸 단장을 한 귀부인 같은 후투티가 다 커서 이소 직전의 새끼들에게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주고.. 2021. 5. 13. 신축년 새해 인사 사진 근하신년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를 맞이 하여 가족이나 선후배, 일가 친척, 친지나 친구들에게 드리는 인사자료용 사진첩입니다 2021년 대왕암에서 바라본 일출 장면입니다 대구에서 팔공산 능선에 떠 오르는 설날 일출 모습입니다 대왕암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입니다 대구 금호강변에서 처음으로 마중한 설중매입니다 대구 금호강변에서 처음으로 마중한 설중매입니다 설중매가 눈? 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동해의 용이 여의주인냥 해를 머금고 있습니다 (양남 지경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 연말연시에 바빠서 료를 미리 준비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만들어 본 사진 자료인데 그냥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말 뿐입니다 2021. 1. 1. 눈(雪) 속에 꽃이 핀다는 설중매(雪中梅) 눈 속에 핀 매화를 설중매라고 하는데 꽃말은 고결함으로 장미과의 낙엽성 활엽교목으로 매화나무 라고도 하며 꽃을 매화, 열매는 매실, 나무는 매화나무라 하며 연한 녹백색이나 연한 홍백색의 꽃이 잎 보다 먼저 피고 향기가 강하며 이른 봄에 눈을 맞으면서도 꽃 향을 피우기 때문에 선비들은 매화를 매(梅). 난(蘭). 국(菊). 죽(竹)이라 하여 사군자의 으뜸 으로 꼽았으며 강인한 선비 정신의 표상으로 한시나 한국화의 소재로 많이 등장하는 고귀한 설중매를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에 귀하게 보았습니다. 2020. 12. 26. 붉은배새매를 찾아서 붉은 배 새매는 여름철새로 수리과에 속하는 천년기념물 제323-2호로 봄이 되면 우리나라에 와서 5월경에 3 -4개의 알을 낳아서 24일간 포란 기간을 거쳐 20일 정도 육추를 하면 이소를 하게 되는데 개구리나 곤충류와 작은 조류 등을 즐겨 먹으며 몸 윗부분은 청회색이고 가슴은 등황색이지만 배의 아랫부분은 흰색을 띠고 있으며 수컷은 홍채가 암갈색이고 암컷은 노란색을 띠고 있어서 암수의 구별이 쉽게 됩니다 가을이 되면 제비처럼 따뜻한 동남아로 가서 겨울을 나게 되는 철새입니다 2020. 11. 19. 불국사 단풍을 찾아서 경주 불국사는 조계종 11 교구 본사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게 문화 유산이며 불국사는 사적 제502호로 국보 7점, 보물 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보 7점, 보물 2점, 불국은 부처님의 나라 라는 뜻으로 불국사는 사바세계와 부처님의 세계를 한 공간에 표현하면서 석축과 계단, 연못 등을 통해서 두 세계를 구분하고 있는 곳입니다. 신라 경덕왕(751년) 재상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하여 석굴암을 지었고, 현세의 부모님을 위하여 불국사를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 (774년)에 완성하였습니다. 현재 불국사는 조선 선조 26년 (1593년)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 버렸으나 극락전,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 명맥을 이어오다가 1970년도에 복원 공사를 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불국사가 복원되었.. 2020. 11. 6. 청호반새를 찾아서 청호반새는 여름철새로 동남아 에서 월동을 하고 봄이 되면 우리나라에 와서 번식을 하고 활동 하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따뜻한 남쪽 으로 가는데 암수의 몸 색깔이 비슷하며 부리는 붉은색이고, 머리는 검은 색이며 멱과 가슴은 흰색이며, 몸 윗면은 청색이고 아랫배는 주황색이고, 다리는 붉은색으로 색상이 아름다우며, 5월경 4∼5개의 알을 낳아서 20일 정도 포란을 하게 되는데 물고기나 개구리 등의 먹이를 잡으면 나뭇가지나 바위에 부딪혀서 실신을 시킨 다음 먹거나 새끼에게 먹이는 습성이 있으며 호반새, 청호반새, 뿔호반새, 물총새 등 4종류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 10. 16. 경주 삼릉의 노송 삼릉 소나무는 천년고도 경주를 상징 하는 노송으로 매일 보아도 같은 것 같으면서도 새로움이 엿 보이는 변화무상한 소나무 숲으로 소나무를 좋아하는 사진작가들이 안개가 자욱한 소나무의 풍경을 담아보기 위하여 많이 찾는 곳으로 남산은 길이가 약 10Km 동서 약 4Km, 44개의 크고 작은 계곡이 있는 영산으로 7세기 초를 시작으로 신라가 국운을 다 하는 10세기 초 까지 수많은 절이 세워졌던 곳으로 경주를 다녀간 사람이 경주 남산을 보 지 않았다면 어찌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라고 하는 경주의 서남산 자락에 있으며 이 곳에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 제53대 신덕왕과 제54대 경명왕의 무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삼릉이 라고 하는데 주변의 노송들이 낙락장송하고 있습니다. 2020. 10. 14. 포항해변에서 본 점박이 물범 점박이 물범은 포유류에 속하며 천연 기념물 제331호로 멸종위기의 야생동물 2급 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몸의 길이는 약 170cm 체중은 130kg 수명은 30년 정도까지 살고 있으며 4세 전후가 되면 성숙하여 새끼를 출산하게 되는데 떠 돌아다니는 얼음 위에서 한 마리의 새끼를 출산하는데 수유기간은 3주정도이며 수명은 30년 정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백령도 부근에서 약 300마리가 살고 있으며 동해안 포항지방에서 장기간 체류하고 있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며 지인들 이야기로는 태풍에 4마리가 잠시 나타났다가 3마리는 떠나고 1마리가 미아로 남게 되었다고 하는바 천연기념물의 보호대책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2020. 9. 30. 첨성대 앞 핑크뮬리 정원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가을이 되면 분홍색, 보랏빛 꽃이 피는데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 라고도 하며 우리말로는 분홍쥐꼬리새라고 부르기도 하며 가을에 꽃이 피면 산발한 머리카락처럼 보여서 헤어 리온뮬리(Hairwn muhly)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2014년도에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식재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에서 조경용으로 식재합니다 === 핑크뮬리 === 2020. 9. 28. 뻐꾸기를 키우는 딱새 자기가 직접 둥지를 만들지 않고 다른 새의 둥지에다 어미새 몰래 알을 낳아서 위탁을 하여 포란시키는 것을 탁란(托卵)이라고 하는데 뻐꾸기는 딱새나 붉은 머리 오목 눈이(뱁새) 등 작은 새의 둥지에다 어미새 몰래 뻐꾸기의 알을 낳아놓고 포란에서부터 이소 할 때까지 뻐꾸기 육아의 전 과정을 위탁 하게 되는데, 뻐꾸기는 몸길이가 33cm 정도로 비교적 큰 편인데 딱새가 자기 둥지에 알을 낳고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뻐꾸기가 몰래 침입 하여 딱새의 알 하나를 부리로 밀어내 떨어뜨린 다음, 둥지에 자기 알을 낳아서 딱새가 의심을 하지 않도록 완전범죄를 저지르는데 10초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고 하며 뻐꾸기 는 이러한 탁란을 한 둥지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지역에서 3∼4개 까지도 탁란을 하여 자기의.. 2020. 9. 24. 문무대왕의 대왕암 일출 대왕암은 큰 바위로 보이지만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 네 개의 큰 바위가 둘러싸 있고 그 안쪽에는 바닷물이 가득 차 있고 가운데는 큰 돌이 하나 물속에 잠겨있고. 십자 모양으로 물길이 나 있는데, 안으로는 바닷물이 왕릉을 물청소라도 하는 듯 쉼 없이 넘나들고 있으니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이 돌아가시자 능지탑에서 화장을 하고 유골을 이 곳에 안치를 했다고 해서 대왕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삼국사기에 동해에 있는 거대한 바위 위에 장례를 치렀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그 바위는 감은사 동쪽 바다에 릉이 있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도 있습니다. *** 대왕암 일출 *** 2020. 9. 2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