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은
큰 바위로 보이지만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
네 개의 큰 바위가 둘러싸 있고
그 안쪽에는 바닷물이 가득 차 있고
가운데는 큰 돌이 하나 물속에 잠겨있고.
십자 모양으로 물길이 나 있는데, 안으로는
바닷물이 왕릉을 물청소라도 하는 듯 쉼 없이
넘나들고 있으니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이
돌아가시자 능지탑에서 화장을 하고 유골을
이 곳에 안치를 했다고 해서 대왕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삼국사기에 동해에 있는
거대한 바위 위에 장례를 치렀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그 바위는 감은사
동쪽 바다에 릉이 있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도 있습니다.
*** 대왕암 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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