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니 사진방375 황조롱이의 봄 나들이 황조롱이가 짝짓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리숲 고운 길을 찾아가보았 습니다만 왼종일 기다려도 소식은 업고 오후3시경이 되니 어디선가? 황조롱이가 한마리 날아와서는 둥지속으로 들어가는 가 싶더니 다른 한마리가 기지개를 켜면서 둥지 밖으로 머리를 쏘옥 내밀더니 창공을 향해 날아가 버리드군요 아마도 봄이 오는 소리에 님 마중을 가는가? 아직은 추운데 ......! 2022. 3. 7. 재두루미를 찾아서 창원시에서는 겨울철새가 도래하는 10월 말부터 주남저수지 내 수위를 3.3m로 조정하여 철새들의 서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또 철새보호를 위해 저수지에 어로행위를 제한하고 있는데 철새들이 떠나는 3월1일 부터는 저수지 어로작업이 시작된다고 하여 마지막 날인 2월 28일 저수지를 다녀왔는데 철새들도 떠날 준비로 활공연습에 분주한 것 같았습니다 시에서는 주남저수지 인근 농경지 15만여㎡를 매입 연꽃단지와 습지를 조성하여 철새들의 먹이용 볍씨 생산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탐조대와 쉼터 앞 논에 볍씨 등 먹이를 공급하고 있어서 재두루미, 가창오리 등 많은 철새가 월동을 하고 있으며 주남저수지에는 재두루미 200, 큰고니 2,000, 쇠오리 600, 큰 기러기 2,600, 청둥오리 800 개체, 물 닭 1,.. 2022. 3. 4. 황조롱이의 먹이 사냥 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고 있는 텃새로 먹이 사냥을 할 때는 하늘 높은 곳에서 정지 비행을 하다가 먹잇감이 발견되면 급강하 하여 순식간에 날카로운 발톱으로 먹이를 낚아 체어 가는데 황조롱이는 스스로 자기 둥지를 짓지 못하여 까치나 어치의 묵은 둥지를 이용하여 산란과 육추를 하는데 맹금류에 속하면서도 도시 주변에서도 잘 적응하여 아파트 베란 더 나 화분 위에 알을 낳기도 하면서 우리와 친화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2022. 2. 17. 형산강 흰 꼬리 수리 흰 꼬리 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4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겨울철새로 수리류 가운데서 비교적 큰편으로 남대천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들을 보면서 꼭 한 번 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거리가 너무 멀어서 출사를 가지 못하였으나 경산 하양 금호강에도 있다는 소식에 세번이나 새벽부터 가서 기다렸으나 허탕쳐서 흰 꼬리 수리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형산강 하류에도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새벽에 가서 처음 만난 흰 꼬리 수리의 만남입니다 2022. 02. 12 형산강 2022. 2. 13. 설경의 호랑이를 찾아서 2022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하여 호랑이의 힘찬 정기를 받아 보고 싶기도 하고 사진을 즐기면서도 호랑이는 처음이라 지난해부터 춘양에 흰 눈이 왔다는 소식만 접하면 달려가기로 다짐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새해 1월부터 4월중순까지 호랑이숲을 개장하지 않는다고 하여 포기하고 있었는데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로 설 연휴기간 동안만 특별 개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하늘의 축복인가? 봉화에 설날 눈이 많이 온다는 소식에 들뜬 기분으로 설날을 보내고 2일 새벽 6시에 출발하여 10시경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 도착하고 보니 경로우대라 입징료도 무료이고 트램 이용도 무료로 설 이벤트의 특혜를 받아가면서 배두산 호랑이 한청과 우리의 우람한 모습도 촬영할 행운을 잡아 본 설 선물을 듬.. 2022. 2. 4. 석양의 적토마를 타고 석양이 붉게물든 해변을 마부들이 총애하는 애마 등에 올라 삼지창을 휘두르며 푸른 파도를 말발굽으로 부수어 흰 물보라를 일으키는 해변에서 마장마술을 선보이는 마부들의 숨은 재능을 사진으로 담아 본 영광의 순간들을 올려 드립니다 2022. 1. 30. 배내골 하우스 동영상(1) 지인께서 동영상 작업을 하는 것이 부러워서 거금으로 동영상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작성법을 연수받아 만들어 보는 첫 작품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만 동영상 첫걸음이라라 저로서는 신기하기도 하고 사진을 즐겨하면서 여태가지 도전하지 못한 분야를 개척해 본다는 즐거움으로 만들어본 첫걸음마입니다 배내골 체험장에서 담아 본 동박새들의 동영상입니다 2022. 1. 28. 극락조화를 찾아 온 동박새 극락에는 영원히 죽지않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아미타불이 계시는 곳으로 영원히 죽지 않고 평화로운 곳, 즐거움과 행복이 지극한 곳인데 극락조화는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꽃이 꽃이 활짝 핀 모양이 극락조가 날개를 활짝 핀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꽃으로 이름처럼 크기는작지만 곱고 예쁜 동박새들이 꿀을 빨아 먹기 위해서 즐겨 찾고 있는 극락조화 농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충북 청주 == 2022. 1. 24. 황오리를 찾아서 황오리는 기러기 같지만 이름처럼 앉아있으면 몸에는 황갈색이 선명하지만 날아갈 때 날개 끝은 검은색이지만 날개는 흰색이고 다리와 부리는 검은색 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0월부터 3월까지 월동을 하는 겨울철새로 2,000마리에서 4,000 마리로 많은 개체가 무리를 지어 이동 모습이 관찰되는데 한강 하류와 금강 중류 지방의 농경지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귀한 새입니다 충북 청주에서 관찰한 황오리 월동모습을 담았습니다 2022. 01. 17 2022. 1. 21. 서운암 공작새를 찾아서 서운암 먼동이 틀 무렵 서운암 경내로 들어가는데 공작새 한마리가 절 안마당에 뒤퉁거리며 나타나서 두리번거리다 날개깃을 툭툭치면서 몸풀기를 하고는 연출이라도 한듯 예쁜 몸동작으로 공연을 시작하는데 아무리 사진을 좋아한다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16-35의 짧은 렌즈로 바쁘게 움직이는 공작의 공연묘기를 담는 가슴 벅찬 감격의 순간을 정리할 여유도 없이 어느 한 순간에 끝날지도 모르는 공작새의 모습을 바쁘게 담느라고 행복했던 그 순간의 기록들을 이제 정리하여 올립니다 밤에는 경내에서 자고 아침이 되면 인사를 한 뒤 숲속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2022. 1. 10. 주남저수지의 철새를 찾아서 주남저수지의 철새를 이른아침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2022. 1. 9. 금화조를 찾아서 금화조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삼림지대에서 서식하는 이름처럼 예쁘고 고귀한 새로 되새과에 속하며 기르기가 비교적 쉬워 십자새처럼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기르고 있으며 부리가 빨간색으로 특이 하고 몸빛도 검고 흰 점이 있고 곡물류나 식물의 씨앗을 주로 먹고 사는데 이곳도 암수 한쌍이 있었으나 한마리는 자연 속으로 날아가 가 버리고 한마리만 외로운듯 새장 속을 이리 저리 날면서 우짓고 있네요 2022. 1. 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