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는
겨울철새가 도래하는
10월 말부터 주남저수지 내
수위를 3.3m로 조정하여 철새들의
서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또
철새보호를 위해 저수지에 어로행위를
제한하고 있는데 철새들이 떠나는 3월1일
부터는 저수지 어로작업이 시작된다고 하여
마지막 날인 2월 28일 저수지를 다녀왔는데
철새들도 떠날 준비로 활공연습에 분주한 것
같았습니다 시에서는 주남저수지 인근 농경지
15만여㎡를 매입 연꽃단지와 습지를 조성하여
철새들의 먹이용 볍씨 생산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탐조대와 쉼터 앞 논에 볍씨 등 먹이를
공급하고 있어서 재두루미, 가창오리 등 많은
철새가 월동을 하고 있으며 주남저수지에는
재두루미 200, 큰고니 2,000, 쇠오리 600,
큰 기러기 2,600, 청둥오리 800 개체,
물 닭 1,600 개체가 관찰되고 있는
주남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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