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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3. 3. 20.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을 찾아서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에 있는

이 불상은 보물 제75호로

커다란 암석을 이용해 조각 된

마애불로 자연암벽을 이용했으나

평면조각이 아니고 좌불의 돋을새김이

두드러지며 특히 암석 자체가 보주형으로

생겨 자연 광배를 이루었고 문양은 없으며

불상의 얼굴은 안으로 미소를 머금은 풍만한

모습이며 소발의 머리에는 육계가 1단의 선을

마련한 특징적인 표현을 하고 있으며 수인은

항마촉지인으로, 결가부좌를 하고 있는 하체

에는 두 발을 표현하지 않았으며 우측만 걸친

법의는 유려하게 표현하였으며 전체적인 체

구와 얼굴, 의문은 석굴암 본존불과 같은

양식을 직접 모방했으나, 어깨가 당당

한데 비하여 다소 움츠렸고 체구가

옆으로 지나치게 벌어져서 힘이

없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에 있는 이 불상은 보물 제75호로

커다란 암석을 이용해 조각 된 마애불입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은 자연 암벽을 이용했으나 통상의

평면조각이 아니고 좌불의 돋을새김이 두드러집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은 특히 암석 자체가 보주형으로 생겨

자연 광배를 이루고 문양은 없습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의 얼굴은 안으로

미소를 머금은 풍만한 모습입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은 소발의 머리에는 육계가 1단의 선을

마련한 특징적 표현을 안고 있습니다  

 

 

수인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으며 결가부좌를 한 하체에는

두발을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체구, 얼굴, 의문은 석굴암 본존불과 같은 양식을 직접 모방

했으나, 어깨가 당당한데 비하여 다소 움츠렸고 체구가 옆으로

지나치게 벌어져서 힘이 없어 보이는게 흠입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은 우측만 걸친 법의는

유려하게 표현 하였습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은 큰 바위에 앞면을 돌출되게 조각한 마애불로

바위 자체가 보주형으로 생겨 광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풍만감이 느껴지는 좌불입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75호로 지정

되었으며 불상의 높이는 1.37m이며 석재는 화강암입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의 민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육계가

있으며, 둥글고 통통한 얼굴은 온화한 인상을 풍깁니다.

 

긴 귀가 어깨까지 늘어져 있고 어깨는 넓게 떡 벌어져 있으며, 팔과

가슴은 넓고 풍만하나 다소 움츠린 듯한 인상을 줍니다.

 

왼쪽 어깨를 감싸고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면서 입은 옷은 얇게 신체에 밀착

되었는데 형식적으로 처리된 계단식 옷주름 때문에 사실성이 떨어집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은 손 모양이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리고 수인은

항마촉지인으로 결가부좌한 하체에는 두 발을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은 사적 제514호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바로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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