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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청송 방호정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2. 10. 1.

 

 

 

청송 방호정을 찾아서

 

 

방호정은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정자로

경북 민속자료 제51호로 지정

되었는데 방호정이란 광해군11

조준도선생이 생모 권씨의 묘가 바라

보이는 곳에 세운 정자로 어머니를 생각

하는 의미에서 사친 또는 풍수당 이라고도

하였으며 이 곳에서 창석 이준, 동계 조형도,

풍애 권익, 방호 조준도, 하음 신즙 선생 등이

학문을 강론하고 산수를 즐겼다고 하는데 강의

절벽 위에 세워진 방호정은 자형의 골기와 집

으로 중심부분은 지붕 옆면이 사람 자 모양인

맞배지붕을 하고 있으며, 꺾여 위치한 부분은

지붕의 옆면이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정자

안에는 방호 문집의 판각이 보관되어 있으며

많은 성현들의 제영현판이 있다고 하는데

볼 수가 없으며 순조 27년에 방대강당

4칸을 늘려 지었다고 하는 방호정은

신성 계곡이 시작되고 맑은 물이

감도는 절벽 위에 있는 청송의

유서 깊은 정자 입니다

 

 

 

방호정은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정자로 경북 민속자료 제51호로

지정되었는데 방호정이란 광해군11년 조준도선생이 세웠다고 합니다

 

 

방호정은 조준도 선생이 생모 권씨의 묘가 바라보이는 곳에 세운 정자로

어머니를 생각하는 의미에서 사친 또는 풍수당 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창석 이준, 동계 조형도, 풍애 권익, 방호 조준도, 하음 신즙

선생 등이 학문을 강론하고 산수를 즐겼다고 하는 방호정입니다

 

 

방호정은 강의 절벽 위에 세워진 방호정은 자형의 골기와 집으로 중심

부분은 지붕 옆면이 사람 자 모양인 맞배지붕을 하고 있습니다

 

 

방호정은 꺾여 위치한 부분은 지붕의 옆면이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정자 안에는 방호 문집의 판각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방호정은 많은 성현들의 제영현판이 있다고 하는데 볼 수가 없으며

순조 27년에 방대강당 4칸을 늘려 지었다고 합니다

 

방호정은 신성 계곡이 시작되고 맑은 물이 감도는 절벽 위에 있는

아름다운 청송의 유서 깊은 정자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방호정과 방호정교가 코스모스 꽃 길 속에서

잘 어울어진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방호정은 조선 광해군 7(1615) 창석 이준, 동계 조형도, 풍애 권익, 방호

조준도, 하음 신집 등이 학문을 강론하고 산수를 즐기던 곳입니다.

 

방호정은 사헌부 감찰을 지낸 방호 조준도(趙遵道) ()는 경행(景行),호는

방호(方壺)가 어머니 권씨의 묘가 보이는 이곳에 정자를 세웠다고 합니다

 

 

방호정은 어머니를 생각하는 뜻에서 사친(思親 )또는 풍수당(風水堂 )이라

하였으며 그 후 1827년 문중에서 방대강당 4칸을 을 증축하였다고 합니다

 

방호정은 절벽 위에 세운 건축물로 자형의 평면이며

측면은 팔작, 전면은 맞배지붕으로 지었습니다.

 

 

방호정의 정자 안에는 방호문집(方壺文集 )의 판각(板刻 )이 보관되어

있으며 많은 제현(諸賢)들의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방호정 옆에 놓여진 다리가 많은 돈을 들여서 튼튼하게 놓여져 있으나

철제 다리가 방호정의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방호정교는 이곳 출신으로 일본에서 사업에 성공한 재일교포가 이 다리를

기증하였다고 하는데 방호정과 어울리는 다리를 놓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호정은 신성 계곡이 시작되는 곳, 맑은 물이 감아 도는 그림 같은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는 청송군의 유서 깊은 정자중의 하나입니다. 

 

 

방호정은 조선 중기의 건축물로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섬세한 기교와

짜임새 있는 구조로 당시의 단아하면서 엄숙했던 선조들의 생활상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정자 1, 강당 1, 관리사 1동이 있습니다

 

 

방호정 안에는 방호문집의 판각이 보관되어 있으며 많은 제현들의 제영현판이

걸려 있으며 지금은 함안 조()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방호정은 자연석 기단과 주초 위에 방주를 세우고, 전면에 정면 2, 측면 2

규모의 대청을 설치하고, 대청 뒤에는 2통칸의 온돌방을 두었습니다

 

 

온돌방의 좌측으로는 부엌과 방 1칸을 돌출시켜, 전체적으로는 자형의

평면을 이루게 하였고, 대청에는 우물마루를 깔았습니다.

 

 

방호정은 대청과 서쪽과 북쪽벽의 각 칸에는 하부에 2단으로

궁창널을 끼운 세살 쌍 여닫이문을 달았습니다.

 

방호정 남쪽에는 각 칸에 들어 올려서 열 수 있는 4짝의 열 개 문을

달아 개울물과 앞쪽의 전망을 시야 가득히 들어오게 하였습니다.

 

대청 상부의 가구는 5량가이고 천장은 연등천장인데 합각 밑

외기 부분에는 우물반자를 설치하였습니다

 

방호정 현판입니다

 

신성 계곡이 시작되는 곳으로, 맑은 물이 감아 도는 그림 같은

절벽위에 있는 청송군의 유서 깊은 정자 중의 하나입니다. 

 

방호정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방대강당으로 들어가는 문 위에 부착된 현판입니다

 

1827년 문중에서 방대강당 4칸을 을 증축하였다고 합니다

 

방대강당의 현판입니다

 

방대강당의 건물을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방대강당과 마주하고 있는 관리동으로

 방과 부엌, 곡간 등이 있습니다

 

방호정 경내에 있는 감나무에도 가을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안쪽에서 본 방호정 내부의 모습입니다

 

  

 방대조선생 향사유허비의 비각 입니다

 

방대조선생 향사유허비

 

 

 오선동오선생 유적비입니다   

 

오선 동오선생을 오선동 오선생 유적비라고 읽고 나서

한참 동안을 웃은 비석입니다 

 

 오선동오선생 유적비가 있는 곳에서 밖으로

본 다리의 모습입니다   

  

다슬기를 부업으로 잡고 있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방대교를 건너기 전 코스모스가 만개한 개천둑에서

바라 본 방호대의 모습입니다 

 

가을 하면 떠 오르는 것이 코스모스 라고들 하지요 

 

방호정은 신성 계곡이 시작되고 맑은 물이 감도는 절벽 위에 있는

물 맑고 아름다운 청송의 유서 깊은 정자 중에 정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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