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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를 찾아서 갈매기는 동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철새로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며 유라시아나 캐나다, 알래스카 등지에서 번식을 하고 우리나라로 오는데 바다나 항구, 하천 등지에서 서식하며 큰 무리를 지어 활동하는데 수면 위로 낮게 날면서 물 위로 떠 오르는 물고기들을 잡아먹는데 잡은 물고기를 서로 빼앗기위한 싸움이 치열한데 형산강에서는 보기 드문 갈매기 무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서천교 2021. 06. 30 2021. 7. 29.
쇠제비갈메기를 찾아서 쇠제비갈매기는 멸종위기의 귀한 여름철새로 해안, 호수, 하천 등 물가에서 살며 모래밭이나 자갈밭을 파서 둥지를 만들고 알을 두세개 정도 낳아서 약 2주 정도 포란을 하면 부화되는데 깃털이 마르기 바쁘게 천적으로 부터 자기 몸을 보호하는 것부터 체득하게 되는가 부화하는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서 무더운 날씨에 백사장에서 1시 30분 부터 약 2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있으니 두개의 알 중에서 한 개가 먼저 부화를 시작 하자 어미새가 알껍질을 물어다 버리고 오는 동안에 뒤퉁 거리면서 뽈뽈 걸어가더니 작은 풀포기 밑에 숨자 조금 있으니 아빠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와서 어미새에게 전달하니 어미새가 작은 물고기를 어린새끼에게 먹여주는 생애 첫 식사 장면을 지켜보면서 쇠제비갈매기의 줄탁동시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포.. 2021. 7. 29.
매미의 우화를 찾아서 매미는 애벌레로 땅 속에서 7년을 살고 천적이 없는 맑은 날 밤 밖으로 나와서 생식기능이 있는 성충으로 변하는 것을 우화 라고 하는데 참매미의 암컷은 산란관이 있어 새가지의 나무 껍질을 뚫고 알을 낳는데 약1년 정도 걸려서 부화가 된 애벌레는 땅 속으로 들어가서 나무 뿌리의 진을 빨아먹고 자라며 알에서 부화되고 6년이 되어야 성충 매미가 되는데 매미는 불완전 탈바꿈을 하므로 번데기 시기가 없고 허물을 벋고 난 매미는 7일 정도 살고 죽으므로 허무한 생애라고 하는데 매미는 2쌍의 날개가 투명하고 날개는 맥이 굵고 선명하며 매미의 수컷은 특수한 발음기관이 있어서 높은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암컷은 소리를 내지 못하여 벙어리매미 라고도 하며 매미는 보통 앞날개가 뒷날개보다 크고 머리의 양쪽에는 겹눈이 있고 중앙.. 2021. 7. 27.
흰배지빠귀를 찾아서 흰 배지빠귀는 우리나라에서 번식을 하고 남부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하는 여름철새로 습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며 지렁이나 유충을 잡아고 둥지는 나뭇가지에 나무뿌리나 풀을 이용해 밥그릇 모양 으로 만들며 약 5개 정도 알을 낳아서 2주 정도 포란을 하게 되면 새끼가 깨어나오며 생김새는 암수가 비슷 하며 꼬리가 흑갈색으로 날아갈 때는 바깥쪽 2 장의 날개 끝에 흰 점이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2020. 05.20 옥산서원 2021. 7. 25.
방울새를 찾아서 방울새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생활하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로 러시아와 중국이 원산지 이고 비교적 낮은 등급이지만 멸종위기 등급으로 방울새의 울음소리가 또르르륵 하는 소리를 낸다고 해 방울새 라고 하는데 식성은 잡식으로 식물의 씨앗을 즐겨 먹으며 육추를 할 때는 곤충을 주로 먹이며 산란은 4개 정도 낳아서 12일 정도 품으면 새끼가 깨어 나오며 약 12일정도 육추를 하는데 이때 어미새는 먹이를 섭취한 뒤 다시 토해낸 뒤에 어린 새끼에게 다시 먹이는 습성이 특이합니다. 2020. 05.20 부산홍법사 2021. 7. 25.
호랑지빠귀를 찾아서 호랑지빠귀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림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새로 곤충이나 지렁이를 즐겨 먹으며 수컷과 암컷이 비슷 하여 몸 윗면이 황색을 띤 올리브 갈색으로 깃털 끝에 검은색의 띠가 있고 눈섭과 귀깃은 황색이고 배와 아래꼬리 덮깃은 흰색이나 반달모 양의 검은 얼룩이 있기도 한데 흔하게 볼 수 있다지만, 저는 옥산서원 숲에서 처음 보는 귀한 호랑지빠귀입니다. 2021. 7. 25.
참새를 찾아서 참새는 텃새로 도시나 농촌 어서나 쉽게 볼 수 있는데 부리가 짧고 단단해서 곡식을 쪼아 먹기에 알맞고 참새의 꽁지깃은 참새가 날 때 방향을 잡는 키 역할을 하며 몸 길이는 약 14cm로 보편적인 조류의 크기를 말할 때 표준 척도가 되고 있으며 머리는 짙은 갈색이고 등은 짙은 갈색이지만 검은 색의 세로줄 무늬가 있으며 날개에 가는 2줄의 흰 띠가 있고 암수가 같은 색으로 배는 약간 흐린 흰색이며 황갈색에 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8개 정도 낳아서 12일 정도품으면 새끼가 나오는데 2주 정도 육추를 하게 되면 둥지를 떠나 독립을 하게 되는데, 참새의 수명은 약 5년 정도를 산다고 합니다. 2020. 05.20 부산 홍법사 2021. 7. 25.
홍여새와 황여새를 찾아서 홍여새와 황여새가 포항시 기북면 과수원에 수백 마리가 무리 지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더니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진을 치고 있었는데 홍여새와 황여새는 시베리아, 중국 북부지방에서 번식 하고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철새로 홍여새는 꼬리 끝부분이 붉은색이고 황여새는 꼬리 끝이 노란색으로 선명하게 구분 되는데 함께 여러 마리가 함께 무리지어 다니 면서 나무 열매를 먹고사는데 이곳 배 농장 주인이 퇴비로 뿌려놓은 사과 껍질을 먹기 위해 수십 마리씩 나뭇가지나 전깃줄에 앉아 있다가 순식간에 내려와서 먹이활동을 하고는 제빠르게 날아가는 예쁜 새입니다. 2021.03.25 기북 2021. 7. 24.
흑두루미를 찾아서 흑두루미는 천년기념물 제228호로 국제보호조류로 러시아와 중국 북동부 지방에서 번식을 하며 우리 나라에는 10월 중순경에 도래하여 4월초까지 볼 수 있는 귀한 새로 이마가 검은 색이고 정수리 부분에 붉은 피부가 노출되어 있으며 머리와 목 윗부분은 흰색이고 몸은 전체가 회흑색으로 귀태가 나는 새인데 서산 간척지 에서 담아 온 귀한 새입니다 2021 .03. 25 서산 2021. 7. 24.
진박새를 찾아서 진박새는 유라시아 대륙에 넓게 분포하고 우리나라도 흔하게 번식하는 새로 소나무 같은 침엽수 에서 곤충이나 씨앗을 즐겨 먹으며 5개 정도의 알을 낳아서 2주 정도 포란을 하면 새끼들이 깨어나는데 약 2주 정도 육추를 하게 되면 스스로 독립하여 살아가게 되며 특징은 몸은 비교적 작지만 통통한 편이며 날개에 흰 줄이 2열 있고 뒷머리에 검은색 깃이 있으며 몸 아랫면은 흰색이고 옆구리와 가슴 옆은 담황색이고 꼬리는 몸에 비해 좀 긴편으로 개심사 입구에서 담아 본 사진입니다 2021. 03.25 2021. 7. 24.
흰제비를 찾아서 흰 제비가 있다! 전북 진안군 마령면 음식점 처마 끝에 흰 제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더니 8년 전부터 처마에 제비둥지가 두 개 있었는데 매년 봄이면 찾아와서 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어 관심 없이 지내든 어느 날 이웃주민이 흰 제비를 발견한 뒤 소문이 퍼져서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까지 나와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는데, 흰 제비는 알 미노 증상으로 태어났지만 멜하닌세포에서 멜하닌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털과 피부가 하얗게 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천적의 눈에 쉽게 띄게 되어 사냥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데 이 흰 제비도 이소 하던 첫날 까치로 부터 습격을 받아 그만 삶을 마감하였다는 슬픈 소식과 주인이 흰 제비의 장례를 잘 치루어 주었다고 합니다 2019.. 2021. 7. 24.
좋아하는 백로를 찾아서 백로는 중대백로·중백로· 쇠백로로 구분하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며 살아가는 중대백로가 가장 대표적인 백로라고 하는데 중대백로는 온몸이 순백색으로 여름 깃은 등에서 비옷 모양의 장식깃이 꼬리까지 덮고 있으며 목 하단의 깃도 매우 우아해 보이며 소나무나 잡목 위에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4∼6월에 2∼4개의 알을 낳으며 포란 일수는 25∼26일 이며 부화가 되면서 부터 30∼42일간 육추를 하면 둥지를 떠나게 되는데 경주 동국대학교 교정에 있는 야산에서 중대백로가 둥지를 틀고 부부가 되어 사랑놀이를 하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백로는 희고 깨끗하여 청렴한 선비로 상징되어 시문이나 화조도에 소재로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동국대 교정안 2021.07. 17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