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는 애벌레로
땅 속에서 7년을 살고
천적이 없는 맑은 날 밤 밖으로
나와서 생식기능이 있는 성충으로
변하는 것을 우화 라고 하는데 참매미의
암컷은 산란관이 있어 새가지의 나무 껍질을 뚫고
알을 낳는데 약1년 정도 걸려서 부화가 된 애벌레는
땅 속으로 들어가서 나무 뿌리의 진을 빨아먹고 자라며
알에서 부화되고 6년이 되어야 성충 매미가 되는데 매미는
불완전 탈바꿈을 하므로 번데기 시기가 없고 허물을 벋고
난 매미는 7일 정도 살고 죽으므로 허무한 생애라고 하는데
매미는 2쌍의 날개가 투명하고 날개는 맥이 굵고 선명하며
매미의 수컷은 특수한 발음기관이 있어서 높은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암컷은 소리를 내지 못하여 벙어리매미
라고도 하며 매미는 보통 앞날개가 뒷날개보다 크고
머리의 양쪽에는 겹눈이 있고 중앙에는 3개의
홑눈이 있으며 입은 가늘고 단단한 빨대
모양으로 되어 있어 이것을 나무에
박고 진을 빨아먹어서 나무를
죽게 하므로 해를 줍니다.
2021.07, 25 황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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