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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따리

웃기는 이야기를 찾아서(5)

by 고우니 ; 송강(松岡) 최재모 2014. 9. 2.

 

웃기는 이야기를 찾아서(5)

 

 

 

♥신세대. 낀세대 . 쉰세대.

 

◆노래방

 

*신세대-맨~~뒷장부터 찾는다

*낀세대-추가곡 정도는 뒤져본다

*쉰세대-나도 신세대라며

나름대로 최신곡을 부른다.

나미의 빙글빙글

 

◆노래방에서 랩이 나오면

 

*신세대-거침없이

신나게 침튀기며 부른다

*낀세대-따라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더 처량하다

*쉰세대-화낸다

 

 

◆헤어 스타일

 

*신세대-극과극

길던가,짧던가.

*낀세대-어중간.

 

긴 것도 아니고,짧은 것도 아니고 

 

*쉰세대-기르고 싶어도 머리가 없다.

 

 

◆자주 가는곳

 

*신세대-PC방

*낀세대-당구장

*쉰세대-단란주점

 

 

◆가장 무서워하는 말.

*신세대-왕따,은따,나따

*낀세대-취직대란

*쉰세대-마누라,정리해고.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신세대-포켓몬스터

*낀세대-각종 오락프로그램

*쉰세대-뉴스

 

 

◆문자 메시지가 오면

 

*신세대-다시 문자 메시지로 보내 준다 

(특수문자로 그림까지 넣어서 이쁘게^^)

 

*낀세대-상대방에게 전화한다."여로세용~~"

*쉰세대-"이거 왜 삑삑거리지?"

 

 

♥사랑이란

 

잉꼬부부로 소문난 한 부부

 

하늘이 시샘할 정도로 금실이 좋았는데,

그만 하늘이 질투를해 와이프가 사고로 죽었다.

 

슬픔에 잠긴 남편은 식음을 전폐했다

 

아내의 관이 떠나는 날이었다

 

관을 나르던 사람들의 실수로

관이 계단에서 굴렀다.

 

그런데 그 덕분에

충격으로 아내가 깨어났다.

 

기쁨에 겨워 남편은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았다.

 

세월이 흘러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계단을 거쳐 또 관이 나가게 되었다.

 

관을 든 사람들이

첫 발을 내디디려 하자 남편 왈!!

"어이!~관 꽉 잡아!"

 

 

♥택시기사 사오정.

 

사오정이 택시 운전기사가 되었다-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짐을 머리에 이고

택시를 잡았다.

 

택시에 타신 할머니께 사오정이 하는말

 

"할머니,어디 가시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불쾌한 듯 화를 내며

 

"그래,내 부산가시나다. 와?"

 

 

♥돈 받고 하는 키스.

 

부부가 함께 영화관에 갔다.

 

마침 남녀가

열렬히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고 아내가

남편의 허벅지를 꼬집으며 말했다.

 

"당신도 저런 식으로 해 줄 수 없어요?"

 

남편이 정색하며

"야~ 저 사람 저렇게 하는데,

 

영화사로부터

돈을 얼마나 받고 하는지 알아?"

 

 

♥남편들의 걱정

 

"얼굴이 근심스러워 보여.

 

무슨 일이 있는거야?"

 

"응,우리 마누라 때문에 걱정이 많아."

 

"왜?"

 

"마누라가 아침 일찍 외출을 했는데,

아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아.

 

납치를 당했거나,

 

강도에게 당했을지도 몰라,

 

아니면 지금까지

쇼핑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제발 쇼핑하고 있는 것만

아니었으면 좋겠어……"

 

 

♥아내의 엉덩이.

 

거실에서 집안일을 하는 부인

엉덩이를 보더니,

 

"어이쿠!

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느만.

 

저기 베란다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저런!" 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만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아이구 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더 크네,이런!"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다리를 걸치며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 돌아서며 하는말,

 

"시들어 빠진 쪼그만 총각김치 하나 담자고,

김장독을 열수는 없지. 흥!"

 

 

♥무식해서 생긴일.

 

한 남자가 외국으로 여행을 갔다.

 

그런데 거기서 아주

섹시한 외국인 여자를 보게 되자,

 

돈이 많은 남자는

그 여자를 꽤서 침대로 데리고 갔다.

 

외국인 여자는 계속,

"허니,허니!"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남자는 그런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그 일을 하고 있었다.

 

남자가 더욱더 강하게 하면 할수록

그녀는,"허니! 허니!"를

더욱 간절히 악을 쓰면서 부르고 있었다.

 

그러자 마침내

그 남자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씩씩거리면서 말했다.

 

"야,이년아!

지금 허잖혀!"

 

 

♥여자의 다이어트.

 

한 20대 여자가 살을 빼기 위해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포도만 먹고 밥을 먹지 않던 여자는

5일째 되던날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가족들은 너무 놀라 여자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입원시켰다.

 

어머니가 물었다.

 

"저…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그러자 의사가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농약중독입니다"

 

 

♥청소 아줌마

 

한 화장실 벽에 쓰여 있는 낙서.

 

*신은 죽었다↔"니체"

 

*니체는 죽었다↔"신"

 

너희들 걸리면 죽는다-청소 아줌마

 

 

♥아내 귀신의 출현.

 

너무나도

금실이 좋은 부부가 있었다.

 

갑작스럽게

아내가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아내는 자신이 죽더라도

절대로 재혼하지 말 것을,

남편에게 유언하고

만약 재혼을 하면 귀신이 되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편은 두 달이 못되어 재혼을 했고,

 

밤마다 전처가 귀신이 되어,

꿈에 나타날까 봐 전전긍긍했다.

 

몇 달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안심을 하고 지내던 중

 

귀신이 된 전처가 나타났다.

 

무서워진 남편은 물었다.

 

"왜 이제야 나타났어?"

 

전처 귀신 왈,

"머리하고 손톱 기르느라고 늦었다."

 

 

♥아내의 노래.

 

거실에서 아내가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남편이 갑자기 일어나 베란다로 나갔다.

 

*아내-여보! 섭섭해~~

왜 베란다로 나가는 거야?

 

내 노래 듣기 싫어?

 

*남편-그게 아니고~~

 

이웃 사람들에게 내가 당신을 때리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백화점에서…

 

어느 할머니가 아침 일찍

백화점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팡파르가 울리며 폭죽이 터졌다.

 

깜작 놀라 영문을 몰라하는데

백화점 사장과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할머님! 축하드립니다.

 

저희 백화점의 백만 번째

고객님이십니다.

 

축하금 100만원을 드리겠습니다."

 

할머니는 엉겹결에 봉투를 받았는데,

백화점 사장이 할머니에게 물었다.

 

"근데,할머니 뭘 사러 오셨나요?"

"응! 이 물건 무르러 왔어… ."

 

 

♥착각

 

어느날

한 여인이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했다

 

"저는 아침마다 거울을 보고

자신의 아름다움에 반해 버리는데

 

이것도 죄가 되나요?"

 

"그것은 죄가 되지 않아요.

다만 당신의 착각일 뿐입니다"

 

 

♥채권자

 

경제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물었다.

 

"채권자와 채무자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아는 학생은?"

 

한 학생이 대답했다.

 

"전자는 후자보다 기억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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