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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찾아서

속담을 찾아서 (11)

by 고우니 ; 송강(松岡) 최재모 2014. 8. 20.

 

속담을 찾아서 (11)

 

 

501.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과 행동에 모가나면 미움을 받는다.

 

502.모래위에 물 쏟는 격.

  :소요없는 일을 함을 말함.

 

503.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

 

504.모르는 게 약이요, 아는게 병이다.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면

도리어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

무얼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되어 해롭다는 말.

   

505.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모진 사람하고 같이 있다가

그 사람에게 내린 화를 같이 입는다.

 

 

 

506.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진다.

  :목적한 일이 모처럼 달성되었는데

그것이 헛일이 되고 말았다는

   

507.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508.목 마른 놈이 우물판다.

  :제가 급해야 서둘러 일을 시작한다.

 

509.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한 행동을 한다.

 

510.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

:쓸데 없는 친척이 촌수만 높다는 말.

 

 

511.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

  :일이 제게 불리할 때에 심술을 부려 훼방한다.

 

512.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미운 사람이 더욱 미운 짓만 한다는 뜻.

 

513.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옷 차림의 중요을 나타낸 말.

 

514.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제가 할 일을 자기가 처리하기는 힘들다는 말.

 

515.무른 땅에 말뚝박기.

  :일하기 쉽다는 뜻.

 

 

516.무소식이 희소식이다.

  :객지에 가 있는 사람이

아무 소식도 전해 주지 않는 것은

어떤 사고나 실패가 없다는 증거이므로

오히려 희소식이라는 뜻.

 

517.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

 

518.무자식이 상팔자다.

  :자식 때문에 괴로움이 많다.

 

519.문전 낙네 흔연 대접.

: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자기를

찾아 온 사람은 친절히 대하라는 말.

 

520.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이다.

: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이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

 

 

521.물밖에 난 고기.

:죽고 사는 운명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뜻.

(도마 위에 오른 고기)

 

522.물방아 물도 서면 언다.

:물방아가 정지하고 있으면 그 물도 얼듯이

사람도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뜻.

 

523.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 양양함을 이르는 말.

 

524.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어떠한 위험이라도 헤아리지 않고

뛰어드는 저돌적인 행동을 이름.

(물인지 불인지 모른다.)

 

525.물에도 체한다.

:방심하다가는 큰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사소한 일이라도 조심성 있게하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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