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블루로드를 찾아서
영덕 블루로드
걷기만 해도 젊어진
다는 바다를 꿈꾸는 동해.
해변 길 영덕의 비경을 만나는
블루로드. 바람 바다와 속삭이며
걷는 해변 길 풍차가 있는 길 그 곳
사람들과 교감을 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걷고 있는 길이 10년전 그 곳에
살때는 인적없는 산길 이었건만 블루로드
란 이름으로 강구 항에서 출발하여 고래불
해수욕장 까지를 3코스로 빛과 바람의 길과
환상의 바닷길. 역사와 사색의 길로 구분하는
데 풍력발전단지는 차량을 이용하고 블루로드
가운데 가장 긴 바닷길이 있다는 B코스를 선택
하여 해맞이 공원에서 죽도산 등대까지 걷기만
하여도 젊어진다는 환상의 바닷길에서 마음의
고요를 되찾으면서 출렁다리인 현수교를 지나
죽도산전망대에 올라 심호흡을 하며 동해를
조망한 뒤 찻집에 들려 오가는 고깃배들을
바라보노라면 이곳이 곧 지상 낙원의
천국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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