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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괴산 삼방리 3층석탑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3. 7. 27.

 

괴산 삼방리 3층석탑을 찾아서

 

   

충북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 탑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탑말이란 마을에 있는 탑으로

주변은 경작지로 기와조각이 있는

점으로 보아 일대가 옛 절터로 추정

되는 곳으로 탑은 기단부가 잡석에 묻혀

있어 2층기단인지 단층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갑석 하면에는 부연이 있고 상면에 탑신부를

받치는 3단의 굄대가 있으며 탑신부는 각층의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1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탑신석은 각층에 우주가 모각되어 있는데 1층

탑신에는 4면에 1구씩의 좌상을 돋을새김하였

으며 각 면 모두 여래좌상으로 동쪽은 수인이

오른쪽을 들어 시무외인을 하고 있으며 남쪽은

비로자나불. 서쪽은 아미타여래상이며 북쪽은

석가여래 좌상을 봉안하였는데 이렇게 초층

탑신석에 사방불을 배치하고 각 면의 불상

마다 연화좌나 두·신광을 조각하였으며

각층 옥개석은 받침이 4단씩이고 상면

에는 1단씩의 굄을 마련하여 그

위층의 탑신석을 받고 있는데

4각의 찰주공이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 탑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탑말이란

마을에 있는 탑으로 주변은 경작지로 기와조각이 있는 점으로

보아 일대가 옛 절터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삼방리 삼층석탑은 기단부가 잡석에 묻혀 있어 2층기단인지 단층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갑석 하면에는 부연이 있고 상면에는 탑신부를

받치는 3단의 굄대가 있습니다  

 

 

삼방리 삼층석탑의 탑신부는 각층의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1석으로 조성

되어 있으며 탑신석은 각층에 우주가 모각되어 있습니다

 

삼방리 삼층석탑의 1층 탑신에는 4면에 1구씩의 좌상을 돋을새김하였으며

각 면 모두 여래좌상으로 동쪽은 수인이 오른쪽을 들어 시무외인을

하고 있으며

 

남쪽은 비로자나불. 서쪽은 아미타여래상이며 북쪽은 석가여래 좌상을 봉안

하였는데 이렇게 초층탑신석에 사방불을 배치하고 각 면의 불상마다

 

연화좌나 두·신광을 조각하였으며각층 옥개석은 받침이 4단씩이고

상면에는 1단씩의 굄을 마련하여 그 위층의 탑신석을 받고

있는데 4각의 찰주공이 있습니다

 

 

삼방리 삼층석탑의 낙수면은 경사가 약간 급한 편이며 사면의 합각 끝에 풍경을

달았던 작은 구멍이 있어 장식적인 석탑임을 알 수 있고 네 귀퉁이

전각의 경쾌한 반전으로 둔중한 느낌은 면하고 있습니다.

 

 

상륜부는 노반석 하나가 남아 있을 뿐 그 이상의 부재는 없으며 노반석에는

상·하면 중심을 관통한 찰주공이 있으며 이 석탑은 초층탑신석 사방에

 

여래좌상을 배치한 양식이 신라시대부터 있었던 유례와 흡사하나 기단갑석

상면의 탑신부굄 양식이나 각부의 건립양식 수법으로 보아

고려 초기의 건립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삼방리 삼층석탑은 속칭 탑말 이라 부르는 마을에 건립되어 있는데

석탑이 서 있는 주변은 경작지로 변하였으며 주변에 기와편들이

흩어져 있는 점으로 보아 일대가 옛 절터로 추정됩니다.

 

석탑은 기단부가 잡석에 파묻혀 있어 2층기단인지 단층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간단한 잡석 제거작업으로 넓적한 갑석만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삼방리 삼층석탑의 갑석 하면에는 부연이 있고 상면에 탑신부를 받는 3단의

굄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탑신부는 각층의 탑신석과 옥개석이 1석씩으로

조성되어 차례로 놓여 있습니다.

 

 

탑신석은 각층에 양쪽 우주가 모각되어 있는데 초층탑신에는 4면에 1구씩의

좌상을 돋을새김하였으며 각 면의 좌상은 앙련좌 위에 결가부좌를 하고

둥근 두·신광이 있고 귀가 길어서 준엄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삼방리 삼층석탑은 각 면 모두 여래좌상으로 동쪽은 수인이 오른쪽을 들어

시무외인을 하였고 남쪽은 지권인을 한 비로자나불입니다.

 

서쪽은 아미타여래상이며 북쪽은 항마촉지인을 결한 석가여래좌상을 봉안

하였는데 이렇게 초층탑신석에 사방불을 배치하고 각 면의 불상마다

연화좌나 두·신광을 조각하여 장엄을 이루고 있습니다

 

 

삼방리 삼층석탑의 각층 옥개석은 하면의 받침이 4단씩이고 낙수 홈이 오목새김

되었으며 상면에는 1단씩의 굄을 마련하여 그 위층의 탑신석을 받고 있는데

3층상면의 중앙에는 정4각형의 찰주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낙수면은 경사가 약간 급한 편이며 사면의 합각 끝에 풍경을 달았던 작은 구멍이

있어 장식적인 석탑임을 알 수 있고 네 귀퉁이 전각의 경쾌한 반전으로

둔중한 느낌은 면하고 있습니다.

 

상륜부는 노반석 하나가 남아 있을 뿐 그 이상의 부재는 없으며 노반석에는

상·하면 중심을 관통한 찰주공이 있으며 이 석탑은 초층탑신석 사방에

 

 

여래좌상을 배치한 양식이 신라시대부터 있었던 유례와 흡사하나 기단갑석

상면의 탑신부굄 양식이나 각부의 건립양식 수법으로 보아

고려 초기의 건립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탑신의 1층 몸돌 네 면에는 약사여래, 아미타여래, 대일여래, 석가여래상

등의 불상을 조각하였으며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고,

윗면의 경사가 비교적 급한 편입니다.

  

 

초층탑신 4면에 있는 불상은 앙화좌 위에 결가부좌 하였으며 두광과 신광이

있고 동면은 약사여래 서면은 아미타여래 남면은 대일여래 북면은

석가여래상을 조식하여 사면불의 의궤를 갖추었습니다 

 

 

괴산 삼방리 삼층석탑의 탑신부는 각기 다른 석재로 만든 탑신석과

옥개석을 번갈아 3층으로 쌓았는데 탑신석에는 우주가 양각되고

위층으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괴산 삼방리 삼층석탑은 팔작지붕처럼 생긴 옥개석의 낙수면 경사가 급한

편이고 아랫면에는 4단의 각형받침이 선명하게 돌출되어 있습니다

 

 

괴산 삼방리 삼층석탑의 옥개석은 하면의 받침이 4단씩이고 낙수홈이

오목새김으로 상면에는 1단씩의 굄을 마련하여 그 위층의 탑신석을

받고 있는데 3층상면의 중앙에는 정4각형의 찰주공이 있습니다.

 

 

이 석탑은 초층탑신석 사방에 여래좌상을 배치한 양식이 신라시대부터 있었던

유례와 흡사하나 기단갑석 상면의 탑신부굄 양식이나 각부의 건립양식 수법

으로 보아 고려 초기의 건립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 삼층석탑은 고려 초기의 석탑으로 이 석탑은 시멘트로

조성한 대 위에 단층기단이 있고, 그 위에 삼층의 탑신이 있습니다.

 

 

이 석탑은 삼층탑신과 상륜부의 일부가 결실되어 최근에 보수하였으나 정제미와

조각기법이 뛰어나며 옥개석의 전각 층급받침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각층 옥개석 낙수면의 물매는 비교적 급한 편이며 층급받침은 모두 4단이고

기단 면석에는 양 우주와 1탱주를 모각하였고 각층 탑신에는

양우주를 정연하게 각출하였습니다.

 

 

초층탑신 4면에 각출한 불상은 앙화좌 위에 결가부좌 하였으며, 두광·신광을

갖추었으며 동면은 약사여래, 서면은 아미타여래, 남면은 대일여래,

북면은 석가여래상을 조식하여 사면불의 의궤를 갖추었습니다.   

 

 삼방리 삼층석탑의 탑신부 높이는 2.1m정도이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3층석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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