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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답사

아름다운 길 100선 오도재를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2. 9. 13.

 

 

 

아름다운 길 100선 오도재를 찾아서

 

 

 

함양에서

마천 가는 길은

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으로 가는 길로

이 길을 가려면 오도재를 넘어야

하는데 오도재는 내륙지방 사람들이

남쪽해안 사람들과 물물교환을 하기 위

해 지리산 장터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

어야 했던 힘든 고개였으나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기 쉽도록 S자로 구불구불하게 만들어져서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아름다워 건설교통부

가 선정한 아름다운 길 100 선에 들어 있기도

하며 오도 재 길을 올라 정상에 서면 웅장한

지리산 제일 관문이 있으며 함양 마천 엄

천사 도솔암에서 수도를 하던 청매 인

오조사가 이 고개를 오르내리며 득

도를 하였다고 하여 오도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함양에서 마천 가는 길은 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으로 가는 길로

이 길을 가려면 오도재를 넘어야 하는 길입니다

 

 

오도재는 내륙지방 사람들이 남쪽해안 사람들과 물물교환을 하기 위해 지리산

장터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했던 힘든 고개였습니다

 

 

고개를 오르는 골짜기의 폭이 얼마되지도 않은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기 쉽도록

 S자로 구불구불하게 만들다 보니 굽이마다 경사진 각도를

크게 주어서승용차가 기울어지게 됩니다

 

 

함양 마천 엄천사 도솔암에서 수도를 하던 청매 인 오조사가 이 고개를

오르내리며 득도를 하였다고 하여 오도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기 쉽도록 S자로 구불구불하게 만들어져서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아름다워 설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길100선에 들어 있습니다

 

벽소령과 장터목을 거쳐 온 남해 하동의 해산물이 이 고갯길을 통해

전북·경북·충청도로 운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서산, 사면,

청매 등 승군이 머물렀던 곳 이기도 합니다.

 

오도 재 길을 올라 정상에 서면 웅장한

지리산 제일 관문이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어감을 기념하는 표지석입니다 

 

올라갈 때는 그림의 형태를 잡을 수 없었으나 막상 정상에 올라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는 그림으로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길아라 생각이 됩니다

 

급경사가 1.2km라면 긴 경사로인데다가 구불구불한 길이기에 브레이크

파열에 주의하여 저단기어를 사용해서 절대 감속하라는 표지판인데

올라갈 때 보다 내려갈 때가 더 긴장되는 것 같았습니다

 

굽이굽이 돌고 돌아서 오도재를 넘고나면

휴천면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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