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금란정과 장각폭포를 찾아서
금란정은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장각폭포 위에
세워져 있는 정자로 폭포위의
기암절벽 위에 있는 금란정에 올라
해 묵은 소나무 가지들이 출렁거리는
바람결 따라 쉼없이 들려오는 장각폭포
의 낙수소리는 삼복더위도 두렵지 않을 정
도로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곳으로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계곡물이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르다가 금란정에서 6m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져 작은 소를 이루는 폭포가
장각폭포인데 장각폭포와 금란정은 사극 무인
시대와 불멸의 이순신, 영화 낭만자객 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진 명소로 가까운 곳에
상오리 칠층석탑을 볼 수 있습니다
== 상주 금란정과 장각폭포 ==
금란정은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장각폭포 위에 세워져 있는 정자로 폭포위의
기암절벽 위에 있는 금란정은 오늘같이 36도를 넘어가는 폭염에는
천연향이 가득한 최고의 명소가 될 것입니다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계곡 물이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르다가 해묵은 솔 숲 사이로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져
작은 소를 이루는 곳이 장각폭포입니다
금란정은 장각폭포 위에 자리 잡은 정자로 폭포 위의 기암에는 금란정이
있고 주위에는 오래된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룹니다
장각폭포와 금란정은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 위에 정자와
노송이 조화를 이루는 비경 때문에 사극 무인시대와 불멸의 이순신,
영화 낭만자객 등의 촬영장소로 알려진 명소입니다
금란정에 올라 장각폭포의 낙수 소리를 들으면서 한 마리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일행 5명이 달랑 소주 1병과 과자 1봉을 준비하여 운치를 맛 보고 왔습니다
폭포위의 기암절벽 위에 있는 금란정에 올라 해 묵은 소나무 가지들이
출렁거리는 바람결 따라 쉼 없이 들려오는 장각폭포의 낙수소리는
삼복더위도 두렵지 않을 정도로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곳입니다
장각폭포의 높이는 약 6m이지만 수량이 많고 넓게 거침없이 떨어지는 위세가
대단하여 떨어진 낙수가 용이 되어 승천을 할 것만 같은 소를
금란정에서 내려다보면 간담이 싸늘해 지는 곳입니다
장각폭포의 용소는 밑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검고 푸르며 소 옆에는 모래사장이
있어서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인데 불행하게도 이 장각폭포에서 젊은
친구들이 다이빙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 이처럼
푸른 그물을 쳐 놓은 것 이라고 합니다
용소 주위는 모래보다 자갈이 많아 물이 더욱 깨끗하고 물결이 비늘 져서 햇빛에
따라 눈을 부시게 하는데 밑에서 장각폭포를 바라보는 관광객들에게는 저
푸른 그물망이 흉물처럼 느껴져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상주시청에서 나온 안전관리 요원이 있어서 망의 용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 매년 여름이면 이 장각폭포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안전사고를
당하는 청년들이 많아서 조망권 보다는 인명이 우선이라는 취지에서
어쩔 수 없이 설치한 안전망이라고 합니다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용유천을 이루어 상오리
오층석탑 앞을 거쳐서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르다가 6m 높이의 절벽
으로 떨어지면서 폭포가 되고 그 아래에 작은 소가 됩니다
장각폭포에서 칠층석탑으로 가는 길의 골짜기 안쪽에도 몇 채의 민가가 있고
경작지가 있어 간혹 통행하는 차들이 있으므로 조심운전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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