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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남원 용담사를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1. 7. 1.

 

남원 용담사를 찾아서

 

 

용담사는

남원시 주천면

용담리 장벌산 기슭에

있으며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백제 성왕 때 창건하였다는

설과 통일신라 말에 선각국사 도선이 창건

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전설이나 유물로 보아

신라 말에 창건한 사찰로  추정 됩니다  전설에

따르면 예날 이곳 용담천에 이무기가 살면서 부근

사람들을 해치고 있었다는데 도선 국사가 이곳에

절을 지어 용담사라고 한 다음 부터는 이무기의

행패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전설을 뒷받침 하듯

절 안의 대웅전은 북쪽을 향하여 용담 천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곳의 석조여래 입상은

불상과  광배를  하나의 돌에  새긴  거대한

석불 입상으로 높이가 6m이며 육계가 높고

큼직하며  얼굴은 바위의 손상으로 분명

하지는  않으나  힘차고 박력 있는

표정을 하고 있으며 목에는

삼도가  있습니다

 

 

 

용담사라는 절터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용담리 장벌산

기슭에 있으며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습니다

 

 

 

백제 성왕 때 창건하였다는 설과 통일신라 말에 선각국사 도선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전설이나 유물로 보아

신라 말에 창건한 사찰로 추정됩니다

 

 

 

전설에 따르면 예전에 이곳의 용담천에 이무기가 살면서 부근 사람들을

해치고 있어서 도선이 이곳에 절을 지어 용담사라고 한 다음

부터는 이무기의 행패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이 곳 용담사는 조선시대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불에 타서

폐허가 되었고 지금 있는 사찰은 근래에 중창한 절입니다

 

 

 

용담사 대웅전 안에는 특이한 모습의 목 사자상이

참배자를 향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유물 중 한 개인 석조여래입상이 보호각안에 있는데 불상과

광배를 하나의 돌에 새긴 석불입상으로 높이가 6m입니다

 

 

 

이 석조여래 입상은 정수리에 상투 모양의 육계가 높고 큼직하며

얼굴은 바위의 손상으로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이 석조여래 입상은 목에는 삼도가 있으며 몸은 어깨와 가슴이

떡 벌어져 있고 다리는 돌기둥처럼 강인해 보입니다

 

 

 

광배는 깨어진 곳이 많아 분명하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불꽃무늬를

조각한 흔적이 남아있으며 불상 대좌는 타원형으로 거대한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하였습니다

 

 

 

탑은 1층 기단 위에 7층의 탑신을 얹었는데 너무 홀쭉한데다

 지붕돌이 몸돌보다 두터워서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기단은 하나의 돌로 간단하게 되어 있으며 탑신의 몸돌은

2층에서부터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1∼3층은 6단, 4층은 5단, 5층은 4단,

6∼7층은 3단으로, 위로 오를수록 받침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윗면의 경사가 완만하고 네 귀퉁이도

희미하게 들려 있습니다

 

 

 

용담사는 백제 성왕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전설에 의하면

용담천 깊은 물에 이무기가 살면서 온갖 행패를 부리자

 

 

 

이를 막기 위해 신라 말 도선국사가 절을 창건하여 용담사라

이름을 지으니, 그 뒤로는 이무기의 나쁜 행동이

 

 

 

없어졌다고 하는데 이 전설을 뒷받침하듯 절 안의 대웅전은

북쪽을 향하여 용담천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부재는 석조여래 입상의 뒷편에 있는 것으로 아직까지

제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상이 서 있는 대좌는 타원형으로 거대한 자연석을그대로 이용하였으며

이 불상은 고려 초기에 유행한 거구의 불상계통을 따르고 있으며

그 시대의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석조여래입불상이 있는 전각의 추녀끝에 지어 놓은 벌집입니다만 

아름들이 벌집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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