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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강남사터 석조여래입상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1. 6. 23.

 

강남사터 석조여래입상을 찾아서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있는 강남사터

석불입상은 경남 유형문화재

제322호로 높이가 3.65 미터이고,

넓이가 1.3미터이며 광배와 입불상이

한 돌로 조성된 부조의 석불입상 입니다

언제부턴가 4,5 조각으로 파괴되어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92년 향토 문화 유적 보수 사업에

따라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마을에서는 이 불상을

강남불이라 칭하는데 이 불상이 원래는 강남사에

있었다고 전해 오는 까닭에 불리는 이름 입니다

강남불 마을이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 합니다

이 불상으로 이 마을을 부처지이 라고도 합니다

강남사는 폐사되었으며 사지는 금원산 기슭에

있다고 전해지는데 지금은 법당터와 주춧돌

등의 건축 부재만이 남아 있습니다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168번지 강남마을 앞 부치기 논 가운데 있으며 

강남사 절터에 있던 석조여래입상으로 큰 광배를 가진

통일신라 때의 부조 석불 입상입니다

 

 

 

강남사터 석불입상은 언제부턴가 4,5 조각으로 파괴되어 방치되어

논 가운데 있던 것을 1992년 향토 문화 유적 보수 사업에

따라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하였다고 합니다

 

 

 

 강남사터 석불입상은 허리 아래가 부러져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92년에

향토문화유적 보수를 하면서 원형이 다소 손상되었다고 합니다

 

 

 

강남사터 석불입상은 높이 3.5m, 폭 1.5m에 이르는 석불로

얼굴은 마모가 심하며, 목에는 삼도가 선명합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으나 전체적으로

마모가 심해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강남사터 석불입상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22호로 높이 3.65미터,

넓이 1.3미터. 광배와 한 돌로 조성된 부조의 석불입상입니다

 

 

  

손 모습은 오른손을 가슴 부근까지 들어 올리고 있는 시무외인과

왼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여 내리고 있는

여원인의 수인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남사터 석불입상은 4, 5 조각으로 파괴되어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92년 향토문화유적 보수사업에 따라 복원하였습니다

 

 

 

마을에서는 이 불상을 강남불이라 칭하는데 이는 이 불상이 원래는

강남사에 있었다고 전해 오는 까닭에 불리는 이름입니다

 

 

 

강남불 마을이라는 이름 역시 강남사 터에 있던 석불입상을

이 마을에 안치하게 되면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불상으로 인하여 이곳을 ‘부처지이’라고도 합니다.

 

 

 

강남사는 폐사되었으며 사지는 금원산 기슭에 있는데 지금은

법당터와 주춧돌 등의 건축 부재만이 남아 있습니다

  

 

 

강남사터 석불입상의 뒷 모습입니다만 광배가 여러조각으로 파손되어

있던 것을 모아서 복원한 불상의 뒷모습입니다  

 

 

 

강남사터 석불입상의 광배는 주형 거신광으로

내부에는 아무런 조식이 없습니다.

 

 

 

강남사터 석불입상은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며 약간 좁은 듯한

어깨에는 통견의 법의를 걸치고 있습니다.

 

 

 

법의는 왼쪽 어깨에서 한 번의 반전을 이루며 가슴에서부터 발목

위까지 U형의 주름을 형성하면서 계단식으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양쪽 팔뚝 위로도 세로의 굵은 주름이 표현되었으며 양각의 굵은

옷주름이 불신 전면을 뒤덮은 표현이 매우 특징적입니다

 

 

 

볼륨 없이 평평한 신체에 약간 위축된 감을 주는 어깨와 신체의 굴곡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불신을 뒤덮은 굵은 옷주름의 표현 등에서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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