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만물이 소생하는 봄
꽃피고 새우는 들녘에서
오솔길을 걷다가 꿩들의 울음
소리에 놀라서 뒤를 돌아보면 장끼가
홰를 치며 고음으로 까투리를 부르는
소리가 연가처럼 들려오는 산속 깊은
골짝에 흰 꿩이 짝짓기가 한창이란
소문을 듣고 어렵게 찾아가 보안
습니다 처음 보는 흰 꿩이지만
깨끗하고 우리 꿩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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