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리는
봄과 가을에 해안가
하구를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남해안에서 월동을 하는겨울철새로
수면 위를 날다가 물고기를 발견하면
정지 비행하다가 두발을 밑으로 쭉 뻗고
날개를 반쯤 접으면서 물속으로 잠수하여
물고기를 두 발로 낚아챈 후 천천히 수면
위로 올라와서 비상하는데 한번에 숭어를
세마리나 잡기도 하며 물수리는 암수가
색깔이 같으며 수컷이 좀 큰편으로
날개는 크고 길며 꼬리는 비교적
짧은 편으로 형산강 하구에
갔으나 사냥은 못 보고
비행만 보았습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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