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지경이라는 곳을
가 보았는데 지경이란 두 지역의
경계가 서로 맞닿은 곳을 지경이라고
하는데, 경주 양남면 수렴리와 울산 북구
신명동을 사이에 둔 지경이라고 하는 해변이
바위 위에 늘 푸른 소나무 틈새로 떠 오르는
붉은 태양을 담기도 하고.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위에 일출 전 붉은 황금의 빛을 담기
위해서 조금 늦기라도 하는 날에는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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