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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문경 생달리 석불좌상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3. 8. 14.

 

문경 생달리 석불좌상을 찾아서

 

 

문경

생달리에는

황장산을 배경으로

하여 약산사라는 절이 있었

다고하여 지금도 석불좌상이 있는

마을 이름이 약사정 마을 이라고 하

는데 약산사터에 지금 남아있는 것은 주

초석과 석불좌상 뿐이며 이 석불좌상은 원

래 두상이 없는 70㎝ 높이의 여래좌상 이었

다고 하는데 불두와 상대석. 중대석을 복원해

놓은 석불좌상으로 원형은 부처님 몸과 하대석

뿐이고 하대석에는 아래로 덮인 연화문이 보이나

마멸이 심한편이고 팔각형의 중대석 고임은 새로

해 넣어 예술성이 부족하며 중대석위에는 훼손된

팔각형의 상대석이 있었으나 최근에 새로운 것

으로 대체를 했으며 상대석 위에는 결가부좌한

여래상이 안치돼 있는데 마모가 심해 옷 주

름이 명확치 않으며 수인은 지권인으로 등

뒤 위쪽으로 광배를 부착했던 구멍이 있는

비로자나불좌상으로 주위에는 전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다듬어진

주춧돌이 놓여있습니다

 

 

문경시 동로면 생ㄷ달리 약사정 마을 뒷편 오미자 밭 입구에

외롭게 모셔져 있는 생달리 석불좌상의 모습입니다

문경 생달리에는 황장산을 배경으로 하여 약산사라는 절이 있었다고하여

지금도 석불좌상이 있는 마을 이름이 약사정 마을 이라고 합니다  

 

약산사 터에 지금 남아있는 것은 주초석과 석불좌상 뿐이며 이 석불좌상은

원래 두상이 없는 70㎝ 높이의 여래좌상 이었다고 합니다

 

  

생달리 석불좌상은 불두와 상대석. 중대석을 복원해 놓은 석불좌상으로 원형은

몸과 하대석뿐인데 아래로 덮인 연화문이 보이나 마멸이 심한편입니다

 

 

문경 생달리 석불좌상의 중대석 고임은 새로 해 넣어 예술성이 부족하며

중대석위에는 훼손된 팔각형의 상대석이 있었으나 최근에

새로운 것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문경 생달리 석불좌상의 상대석 위에는 결가부좌한 여래상이 있는데 마모가

심해 옷 주름이 명확치 않으며 수인은 지권인을 하고 있습니다

 

 

문경 생달리 석불좌상은 등 뒤 위쪽으로 광배를 부착했던 구멍이 있는

비로자나불좌상으로 주위에는 다듬어진 주춧돌이 놓여있습니다

 

 

비로자나불이 위치한 약사정 마을이 전국 오미자 생산의 거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는 오미자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 마을은 백두대간의 줄기인 월악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대미산과

황장산이 마을 뒤로 솟아 있으며 황장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마을 바로 뒤에 위치하여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명산이라고 합니다

 

 

얼굴이 복원된 비로자나불은 복원된 상대석 옆에 뒹굴고 있는 본래

상대석에는 앙련 연화문이 정교하나 마멸이 심한편입니다. 

 

방형 지대석 위의 하대석은 복연이 있고, 팔각의 중대석은 복원하였으며

결가부좌한 지권인 수인의 비로자나불은 마멸되어 쉽게 알 수 없으며,

등에는 광배를 붙혔던 홈이 뚜렷이 남아 있습니다

 

생달리는 산과 달만을 바라볼 수 있는 두메산골이라는 뜻에서 산다리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으며 그 후 생달로 변경되었다는 설과, 마을 어귀에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에서 사람이 떨어졌는데도 죽지 않고 살았다 하여 산다리라

하였는데 그것이 마을 이름이 되었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약사정 마을을 한참 올라가면 넓은 오미자 밭 입구에 석불좌상이 있는데

통일신라 후기로 추정되는 비로자나불좌상이 있습니다.

 

결가부좌하고 지권인을 한 이 불상은 주변에 전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주춧돌이 그대로 다 남아 있고 연화대좌도 일부 파손된 체 있으며

등 뒷면에는 광배를 부착했던 구멍이 나 있습니다.

 

 

이곳 생달리에는 옛날 약산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절터에 지금

남아있는 것은 주초석과 석불좌상 뿐 오미자 밭으로 변해 있습니다

 

 

이 좌상은 두상이 없는 70㎝ 높이의 여래좌상 이었다고 하는데 최근 불두와

상대석 중대석을 복원하여 원형은 부처님의 몸과 하대석 뿐입니다

 

 

하대석에는 아래로 덮인 연화문이 보이나 마멸이 심한 편이고 팔각형의 중대석

고임은 새로 해 넣어 예술성이 부족하며 중대석 위에는 팔각형 상대석을

최근에 새로운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원래의 상대석은 불상 앞에 복련 모습으로 엎어져 있습니다.

 

상대석 위에는 결가부좌한 여래상이 안치돼 있는데 마모가 심해 옷주름이

명확치 않으며 목에는 인위적으로 삼도를 만들어 어색한 모습입니다.

 

 

부처님의 상호도 조금은 찌푸린 듯한 얼굴 표정이며

수인은 지권인을 한 비로자나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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