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을 찾아서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계립령
아래에 있는 반가사유상은
계립령 아래 관음원이 있었다는
기록과 주변에서 발견된 기와조각들,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5층석탑 등으로
보아 주변을 관음사 옛 절터로 추정하지만
확실치 않고 바위에 양각되어 있는 사유상은
머리에는 삼면화관을 썼으며 얼굴은 원만하며
미소가 있고 오른손은 무릎위에 구부러져 턱을
받치고 있으며 왼손으로는 왼쪽 무릎 위에 올린
오른발을 잡고 있는데 몸에 비해 오른팔이 너무
짧고 무릎 이하는 불분명하며 왼쪽다리는 생략
되어 있으며 사유상이 앉아 있는 대좌는 선으로
구분되어 있을 뿐이며 광배는 일부 떨어져 나간
것 같으며 5개의 작은 화불이 새겨져 있지만
세부묘사는 잘 보이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풍화가 심해 세부 표현을 제대로 알 수
없고 조각수법도 뒤떨어지는 편으로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350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반가사유상은 석가모니가 태자 시절 나무그늘 아래서 오른 다리를 왼 무릎 위에
올려놓고 깊은 사색에 잠겨 있는 모습을 담은 불상으로
신라와 백제의 장인들은 전란과 번뇌의 고통 속에 시달리고 있는 중생들을
구하려는 소망을 반가사유상에 담았다고 합니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계립령 아래에 있는 반가사유상은 계립령 아래
관음원이 있었다는 기록과 주변에서 발견된 기와조각과 5층석탑 등으로
보아 주변을 관음사 옛 절터로 추정하지만 확실치 않습니다
바위에 양각되어 있는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은 머리에는 삼면화관을
썼으며 얼굴은 원만하며 미소를 풍기고 있습니다
이 마애반가사유상은 계립령 아래 인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계립령 아래에 관음원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음을 보아 이는 관음원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은 오른손은 무릎위에 구부러져 턱을 받치고 있으며
왼손으로는 왼쪽 무릎 위에 올린 오른발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은 몸에 비해 오른팔이 너무 짧고 무릎
이하는 불분명하며 왼쪽다리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석조반가사유상이 앉아 있는 대좌는 선으로 구분되어 있을 뿐 광배는 일부 떨어져
나갔으며 5개의 작은 화불이 있지만 세부묘사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은 풍화가 심해 세부 표현을 잘 알 수 없고 조각수법도
뒤떨어지는 편으로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350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이 사유상이 위치한 지역은 와편이 많이 있는 점을 보아 이 지역에
어떤 건축물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이 위치한 동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 갈평리
오층석탑이 있으며 이곳은 폐사지로서 관음사가 위치해 있었다고
하지만 문헌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은 경작중인 밭의 언저리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바위의 일면에 양각되어 있는데 마멸이 심한 상태입니다.
머리에는 삼산관인 삼면화관을 썼고 상호는 원만하면서 양협은 살이 적고
반안후순으로 고졸한 미소가 완연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오른손은 오른무릎 위에서 구부러져 외장하여 턱을 바치고 있고, 왼손은
왼쪽무릎 위에 얹힌 오른발을 잡고 있습니다.
체격에 비해 오른팔이 너무 짧고 무릎 이하는 마멸로 인해 분명치 않고
왼쪽다리는 생략하였으며 대좌의 표시만 선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광과 신광은 함께 처리되어 있으며 이에는 5개의 화불이 있으나 마멸이
심해 구체적인 형편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 상층부의 일부는 결락된 듯 한데 전체적으로
조각의 수법이 치졸한 점을 느낄수 있는 작품입니다.
문경시 문화재자료 제350호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산 60 에 있으며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35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계립령 아래 잡초 우거진 벌판에 서 있으며 바위 한 면에 광배를 새기고 중앙에
반가사유상을 양각하였는데 마멸이 심하고 일부 손상되었습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 반가사유상은 머리에는 삼산관을 썼으며
양볼은 살이 적고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오른손은 오른쪽 무릎 위에서 턱을 받쳤고, 왼손은 왼쪽 무릎 위에
얹은 오른발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 반가사유상은 체격에 비해 오른팔이 짧고
무릎 이하는 마멸되었습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 반가사유상은 왼쪽 다리는 없고
대좌는 선으로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 반가사유상의 두광과 신광은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삼국통일 당시 중요한 교통로였고 관음사가 있던
폐사지라고 하나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문막 경로당을 조금 지나 좁은 시멘트포장 농로를 따라 과수원 사이를
오르면 오른쪽 넓은 터에 보호철책 속에 서 있습니다
동국여지승람에 계립령 아래 문막마을에 관음원이 있었다는 기록과 불상
주변에서 발견된 기와조각들, 서쪽 200m 쯤 떨어진 곳에 있었던 5층석탑
(현재 갈평리 갈평보건지소 내에 있는 갈평리오층석탑 임) 등으로 보아
이 주변을 관음사 옛 절터로 추정하지만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 반가사유상은 평평한 바위에 높은 돋을 새김(부조)으로 반가
사유상이 새겨져 있는데 암석은 높이 약 2.1m, 넓이 약 1.1m, 두께 43㎝의
화강석이며, 뒤는 아무런 조각이 없이 편평한 자연석입니다.
문경 관음리 석조 반가사유상은 어느 날 반가사유상이 넘어지면서 오른쪽 발
부분이 깨어졌는데 그 이후부터 마을에 장질부사가 퍼져 번지기 시작해서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석상을 다시 일으켜 세웠더니 장질부사가
사라졌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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