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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답사

의령 현고수와 곽재우생가를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3. 1. 7.

 

의령 현고수와 곽재우생가를 찾아서

 

 

현고수는

천연기념물로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현고수란 북을 매단 나무라는

뜻으로 420년 전 왜군이 부산포에

침입하자 41세의 선비였던 곽재우가

이 느티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치

면서 최초로 의병을모아 훈련을 하였다고

하여 이곳을 임진왜란때 의병이 처음 일어

났던곳이라고 하여 해마다 열리는 의병제전

행사를위한 성화도 이곳에서 채화되고있으며

의령3대 인물이라는 의병장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장군 생가와 항일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 생가.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가 있는곳으로 의령군이 선정한

의령9경은 충익사, 자굴산, 벽계관광지,

백산 안희제 선생 생가,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정암루, 봉황대,탑바위,

수도사 등 의령9경을 중심으로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의령 3대 인물이라는 의병장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와

항일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 생가. 삼성그룹의 창업자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현고수는 천연기념물로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현고수란 북을 매단 나무라는 뜻입니다

 

 

왜군이 420년 전 부산포에 침입하자 41세의 선비였던 곽재우가

이 느티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북을 치면서 최초로

의병을 모아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 나무입니다 

 

 

이 곳은 임진왜란 때 의병이 처음 일어났던 곳이라고 하여 해마다

의병 제전행사를 위한 성화도 이곳에서 채화되고 있습니다

 

 

의령군은 아름다운 산과 경치가 어우러진 자연미와 문화재, 후손에

길이 남겨질 고가 등을 대상으로 의령 9경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의령 9경은 충익사, 자굴산, 벽계관광지, 백산 안희제 생가,

호암 이병철 생가, 봉황대, 탑바위, 정암루, 수도사입니다

 

 

 

 

 

 

 

 

 

 

 

 

 

의령 세간리 현고수는 천연기념물 제493호로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1000 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느티나무는 예전부터 마을에는 큰 정자나무가 있었는데 세간마을

앞에 있는 현고수는 나이가 520 여 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느티나무의 높이는 15m, 둘레는 7m이며 임진왜란때 곽재우 장군이

이 느티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치면서 최초로 의병을 모아

군사 훈련을 시켰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현고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이 처음으로 일어난 곳이라 할 수 있고,

의병제전 행사를 위한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되고 있습니다.

 

 

 

 

선조 25년(1592년) 4월 13일 왜군이 부산포에 침입하자 당시 41세

선비였던 곽재우가 4월 22일 이 느티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치면서 전국 최초로 의병을 모아 훈련하였다고 전해옵니다.

 

 

 

 

 

세간리 현고수는 마을 앞을 흐르는 유곡천을 지나는 세간교를

건너면 바로 세간리 마을 입구에 있습니다.

 

 

현고수가 있는 곳에서 마을 안 골목을 따라 돌아가면 곽재우장군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고 그 앞에는 천연기념물로

유명한 세간리 은행나무가 서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이 나라 조선은 왜군의 침략으로 풍전등화의 기로에 서 있소.

 

 

왜군들은 벌써 부산, 동래, 밀양을 지나

곧 우리 땅 의령까지 쳐들어 올 것이오.

 

 

허나 고을 수령과 관군들은 제 목숨 지키기에 급급해

 왜군을 피해 달아나고 있소.

 

 

그러니 우리의 부모와 형제 이웃들은

누가 지킨단 말이오!

 

 

이제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싸울 수밖에 없소.

 

 

여러분,

이제 우리의 고을과 가족들을 우리 스스로 지킵시다"

 

 

 

홍의장군 곽재우와 의병의 장엄한 승전의 역사가 420년 전 의병의

발상지 의령에서 화려한 종합예술로 재연됐다고 합니다

 

 

 

 

 

불멸의 신화 홍의장군 곽재우. 정암루와 남강을 배경으로 곽재우 장군과

의병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정암진 전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의병이 왜군과 싸워

크게 승리한 전투로,

 

 

이 승전으로 왜군의 전라도 진격을 막고 곽재우의 의병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의병들이 규합되고 세를 확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곽재우 장군은 본관이 현풍이고 자는 계수 로 호가

망우당이며 시호는 충익 이라고 합니다,

 

 

곽재우장군 생가가 복원되어 있고 그 앞에는 천연기념물로

유명한 세간리 은행나무가 서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나무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들어온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남쪽 가지에서 자란 두 개의 짧은 돌기처럼 생긴 가지는

 여인의 유방 같이 생겼다고 하여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들이 찾아와 지극정성으로 빌면 산모의 젖이

많이 나오게 된다는 설화를 낳고 있는 나무 돌기 입니다 

 

 

이 은행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의 높이는 21m 가슴정도

높이의 둘레가10.3m 로 밑둥에서 2m정도에서 부터 가지가 뻗어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현고수라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로 믿어지고 있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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