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문학관을 찾아서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벌교읍 제석산
자락에 문을 연 태백산맥 문학관은
소설만큼 관람객의 관심이 커지면서
학생들과 관광객 등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남도 여행의 필수코스로 부상했다고 하는데
작가는 "문학은 인간의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고 하며 태백산맥을
쓰기로 결정하고 4년을 준비하고 6년을 집필했다
고 합니다 태백산맥은 1948년 벌교포구를 배경으로
제석 산자락에 자리 잡은 현부자네가 제각 부근에서
시작하여 빨치산 토벌작전이 끝나가던 1953년 가을
까지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픈 과거를 반추해 내고
있으며 지식인 출신 염상진과 그를 따르는 하대치,
지식인이지만 역사로부터 끊임없는 선택과 실천을
강요당하는 김범우, 이성적인 국군 장교 심재모,
우익 청년단장 염상구, 손승호, 서민영, 안창민,
소화와 이지숙, 들목댁 등이 등장하고 있으며
태백산맥문학관 전시실 맞은 편 옹벽에 있는
옹벽벽화는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으로
세계에서 채취한 자연석 3만8천700여개를
사용해 제작한 초대형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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