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현일동의 당간지주를 찾아서
이 당간지주는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로 지주의 높이는 210cm이며
현재는 두개의 지주 가운데 서쪽의 것은 넘어
지고 동쪽의 지주 하나만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이 당간지주에는 조각된 장식은 없지만 굵고 묵직한
형태는 소박하면서도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당간
지주는 위에서 아래로 굵어지는 네모꼴 화강암으로
된 돌기둥으로 바깥 면의 중앙에 굵은 종선문을
새겨서 장식을 하였고 정상부분에는 호면으로
다듬었으며 간구가 깊게 파져있습니다 당간
지주가 땅과 만나는 부분의 안쪽에는
다른돌로 만든 간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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