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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답사

봉화 물야의 오전약수탕을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0. 7. 26.

 

봉화 물야의 오전약수탕을 찾아서

 

봉화지역의 문화유산들을

 답사 하던 중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라기에 찾아보았습니다  이 곳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있는 약수탕은   조선 성종때

  한 보부상에게 발견되어 전국최고의 약수로 판정

 받은 바 있으며   위장병과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여 약  연중 30만 명이나 몰려

 오는 아주 유명한 곳 이라고 합니다 

거북을 교체하고  있었습니다  

 

 

 

봉화읍에서 915번 도로를 타고 약 15km

거리에 있으며 버스는 군내 버스가 1일

약 12회 정도나 운행하는 곳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이라면 어김없이

새겨져 있는 글씨들입니다

 

 

 

유병일의 내성천 연가입니다

왜 내가 궁금해 질까?

 

 

 

가는 날이 장날이라드니 막 돌거북의 몸체를

 바꾸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김희선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 하던 생각이 납니다

 

 

 

돌거북이 얼마나 물을 토해 내었으면

거북을 바꾸어야만 했을까?

 

 

 

세상을 온통 시끄럽게 하던 원낭......

곽대근의 워낭소리 입니다    

 

 

 

 

이제 곧 제철을 맞이했으니 청소도 하고

여름한철 장사에 들어가겠지요?

 

 

 

 

곽대근의 발원지 입니다

내성천 발원지라고 하지요?

 

 

 

 

회색에 가깝던 돌거북의 몸체가

이렇게 변해 버렸습니다

 

 

 

김태환의 산 길에서 입니다

 산에는 사람의 길은 없었었다고 하네요

 

오장을 톡 쏘게 하는 약수를 몸에 좋다기에

한모금 더 마시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왜 오전약수일까?

오전에 먹으면 약효가 더 있어서일까? 

 

지명이름도 참 ......?

하긴 저의 고향도 지보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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