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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답사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를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09. 3. 19.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를 찾아서

 

호암 이병철 선생의 생가는 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723 (의령에서 20분 거리)에 있으며

삼성그룹의 창시자입니다   1938년 대구를 중심으로 삼성상회를 설립하여 삼성물산,

제일제당, 제일모직 등을 치밀한 재정과 인사 관리로 오늘날의 삼성그룹을 창업

하신 분으로 세계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하신 분으로  한국산업발전에

기여한 고로가 지대하신 분입니다   

 

호암 이병철 선생

                

                       

 湖巖 이병철 <1910 ~ 1987 >   

호암 생가는 안채, 사랑채, 대문채, 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는 다시 부엌과 부엌방, 방 2개, 대청으로, 사랑채는

방 2개와 대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채에는 솟을대문

양쪽으로 방 2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생가 입구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호암 생가는 삼성그룹의 창업자이자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이끈 대표적

기업가인 호암 이병철 선생의 생가입니다. 그 동안 몇 차례의 증·개축을

거쳐 은은하고 고고한 멋을 풍기는 오늘의 모습으로 되었습니다.  

 대 문 채  

1851년 이병철 선생의 조부께서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었으며 호암선생은

유년 시절과 결혼하여 분가하기 전까지 이 집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사 랑 채  

안 채  

풍수지리에 의하면, 이 집은 곡식을 쌓아 놓은 것 같은 노적봉(露積峯) 형상을

하고 있는 주변 산의 기가 산자락의 끝에 위치한 생가 터에 혈(穴)이 되어

 맺혀있어 그 지세가 융성할 뿐만 아니라, 멀리 흐르는 남강이 물이 빨리

 흘러들어지 않고 생가를 돌아보며 천천히 흐르는 역수(逆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합니다. 

 

 생가를 복원할 때 본채가 지어진 연대를 남기기 위해

대들보의 상량문을 옮겨 놓았다고 합니다.

辛亥年(1851년) 癸巳月辛卯日乙未時立柱上樑>

 

장 독 대  

   사 랑 채

 

 바위의 모양이 마치 벼가마를 쌓아 놓은 것 같아

재물이 모이는 명당이라고 합니다

 

바위가 마치 돈을 차곡차곡 쌓아 놓은 것 같이 보여 관광객들은 한 번식 안아보며

재물복이 쏟아지기를 기원<?> 하기도 합니다.

 

 호암 선생 조부는 3형제였고 좌우에 둘째, 세째 조부의 집도 있습니다.  

 

   

  

    별장으로 사용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부자의 기를 받아 보기 위해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부를 이룬 집안의 명당 터를 한 번 둘러보며 기분 전환하고

힘을 내어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인이 보내온 글인데 저도 가보지 못한 곳 입니다만  이 글을 보면서

꼭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 이라고 생각되어 옮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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