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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문화재답사

상왕산의 개심사를 찾아서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08. 11. 7.

개심사는 충남의 사대사찰의 하나로 신라 진덕여왕 5년(651년)에 또는 백제 의자왕 14년(654년)에 개원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고 하니 1000년이 넘는 사찰이다

고려때 중건을 하면서 이름을 개심사라고 고쳤다고 한다  

 

상왕산 개심사를 찾아서 

 

개심사를 알리는 입구에 표지석이 서 있어요

 

상왕산 개심사 라고요   절 문 인 듯 한데

이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개심사 현판입니다

개심사는 남한 땅의 5대 명찰 중하나에 드는 사찰입니다 

 

대웅전은 보물 제143호로 건축미가 극치라는 평을 받고 있답니다

개심사 사찰 안 입니다 작은 편이지만 깨끗하고 아늑한느낌이 듭니다

 

 

 대웅전은 제법 높고 길게 다듬은 돌로 만든 기단 위에 세워졌다

 

 

 스님의 독경 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려오는 듯 합니다

 

 

 

심금당(문화재 자료 제358호)은

조선시대의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눈여겨 볼거리라고 합니다

 춘삼월 양지바른 댓돌 위에서 사당개가 턱을 앞 발에 묻고

낮잠을 자는 듯한 절이 서산 개심사라고 합니다

 

 안양루의 현판입니다

 

여기는 현판에 낙관이 모두 없는 것 같아요

 

 

범종각입니다

 

 상왕산 개심사라는 입구의 누각위에는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불사를 위한 시주를 받고 있는곳인데

종교간의 화평과 나라의 발전을 기원하는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설선당도 보입니다

 

  불상이 너무 예뻐서 몰카를 해 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명부전은 (문화재자료 제194호) 조선조 때의 독특한 건축 양식입니다

  목재들이 모두 자연 그대로를 이용했어요

대문 아래턱을 한 번 보세요

 경내로 들어가는  계단입니다 

 수양 단풍인가? 이 분이 가르쳐 주셨는데 잊어먹었어요  

 

 

감 홍시를 먹을려고 잘랐는데 그 색깔이 너무 좋아서... 

 

 혼자 먹기에는 너무 아깝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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