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배롱나무 꽃이 붉게피는
금장대에서 경주의 일출을 담아
보았습니다. 신라 쳔년의 서라벌 옛땅
경주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금장대
누각에 올라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데
인적이라곤 아무도 오지를 않고 여명
속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데
짝 잃은 백로 한 마리가 새벽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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