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하면서
동료들이 올리는 사진은
종종 보았지만 늙은이에게는
촬영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
찍어보지 못했는데 멀리 있는 지인이
촬영차 오신다기에 청을 넣어서 구석진
곳이나마 자리를 하나 마련하여서 찍어
본 사진인데 카메라의 기본 세팅을 한
다음에 연출자의 지시에 따라 열라면
열고 닫으라면 닫기를 거듭한 다음
연출자의 캇 이란 명령에 따라
셔터를 놓기만 하면 한 컷이
완성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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