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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니 사진방

마의태자의 삼배옷과 대마 수확현장

by 고우니 ; 송강(松岡) 최재모 2021. 9. 7.

=마의태자=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는

나라 잃은 설움에 하늘도 부끄

러워 삼배 옷을 걸쳐 입고 하늘재를

넘었다는 이야기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삼배 옷을 입은 것이 신라시대로 추정하고

있는데 삼배 옷은 삼이라는 식물의 껍질에서

뽑아낸 실로 짠 옷감을 삼배라고 하는데 삼배는

수분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므로 여름철 옷감

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장례식 때는 부모가 돌아

가셨는데 좋은 옷을 입을 수 없다고 하여 삼배

옷을 입고 슬퍼하였다고 하며 삼을 대마라고도

하는데 대마의 잎과 꽃 부분은 환각이나 마취

효과를 얻기 위해서 건조시킨 대마초는 우리

나라에서도 마약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어서 재배로부터 

수확을 하기 까지 국가에서 철저한  

관리와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논 옆으로 초원처럼 펼쳐진 수풀이 대마의 재배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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