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은
시골집의 손님맞이 꽃
이라고도 하며 고운 최치원
선생도 접시꽃을 소재로 시를 썼다고
하니 우리나라에 접시꽃을 심은지도 오래
되었고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 으로 접시꽃을
노래하고 있는데 접시꽃은 봄에 씨앗을 심으면
그 해에는 영양번식을 한 뒤 이듬해에는 줄기가
키만큼 자라면 진분홍, 연분홍. 흰색 등의 크고
예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되는데 열매의
모양이 옛날 어릴적에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자동차의 바퀴 모양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이 모양이 접시를 닮았다고 해서 접시꽃
이라고도 하며 꽃말은 애절한 사랑,
풍요. 다산 등으로 표현합니다
2021. 06. 01 황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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