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당의 능소화는
매년 6월 말이 되면 산수당
담장을 아름답게 장식하여 행인
들의 눈길을 유혹하는데 경주 남산동
동서 쌍탑이 있는 저수지를 서출지라고
하는 향토사학자들도 있으나 이요당이 있는
저수지를 서출지라 하고 남산동 동서 쌍탑이
있는 저수지를 양피지라고 하며 남산마을은
풍산 임 시들 집성촌으로 서출지에는 조선 현종
때 임적이 지었다는 이요당이 있고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양피지에 임적의 아우 임극이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송암정을 산수정
이라 편액 하였다고 합니다만 근래에
산수당이 새롭게 세워졌습니다
산수당을 품고 있는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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