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의 달이산 옥계폭포를 찾아서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의 달이산 남쪽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에 있는

옥계폭포는 박연폭포라고도 하며

높이가 30여m로 달이산과 천모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합쳐져서 명상센터로 흘러

내려오는데 여인의 하체에 해당된다고 하며

폭포는 여인의 옥문을 상징하여 음폭이라 하며

3월 중순인데도 빙벽 속으로 폭포수가 흐르고

있으나 수량이 부족하여 갈수기에는 폭포아래

옥계저수지의 물을 거꾸로 올려 폭포로 내려

보낸다고 하는데 이곳 영동에서 자란 박연이

자주 가서 피리를 불던 곳이라고 하며 난계

라는 호는 이 폭포에서 자란 난의 모습을

따서 지었다 하며 옥계폭포 입구에는

박연의 연주상과 옥계폭포 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