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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생활 고수들의 지혜 (2)

by 송강 (松岡) 최 재 모 2014. 9. 6.

 

생활 고수들의 지혜 (2)

 

 

 

★김빠진 맥주 이용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먹다 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진다.

 

그런 후

젖은 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없애고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생선튀김이 된다.

 

튀김옷을 만들 때도

맥주를 약간 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진다.

 

 

 

★식초맛이 너무 강할 때

 

음식에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

요리가 엉망이 되었다면

술을 조금 넣으면

 

신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또 설탕을 좀 더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면서

신맛을 덜 느끼게 될 것이다.

 

 

 

★마요네즈 악취 제거

 

마요네즈에 악취가 나면

간장을 한 방울 넣어보면

냄새가 사라진다.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므로

 

여름에만 냉장고 문 쪽 칸에

넣어두고

 

봄, 가을, 겨울에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다.

 

 

 

★시금치 풋내 없애는 방법

 

시금치 데쳤는데 풋내가 난다.

이는 시금치 속의 수산성분 때문이다.

 

시금치를 데칠 때는

더운물 다섯 컵에 한 숟갈 정도의

 비율로 설탕을 넣고 데친다.

 

그러면 설탕이 수산을 중화시켜

풋내를 없애준다.

 

 

★신김치를 덜 시게 하는 방법

 

김치 한포기당

날 댤걀 2개 정도를 신 김치 속에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하다.

 

또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 두어도

하루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신맛이 없어진다.

 

 

 

★설탕통에 개미 없애는 방법

 

설탕 통이나 꿀통에

개미가 유난히 달려들 때가 있다.

 

이때 통의중간쯤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주면 개미가 얼씬도 못한다.

 

개미는 원래

고무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식빵 자르는 방법

 

부드러운 빵을

잘못 자르면 부스러지거나 볼품없이 된다.

 

이럴 때 칼을 달궈 잘라보자.

그러면

부서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식빵의 경우

빵의 세로면을 위로 향하게 한 뒤

 

안쪽으로부터 바깥쪽을 향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양배추 잎을 쉽게 뜯으려면

 

양배추의 중심부분을 파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됩니다.

 

 

★긴 물병을 씻을 때

 

굵은소금과 물을

약간 넣어서 마구 흔들어줘요.

 

한 번 더 헹궈내면 아주 깨끗하답니다.

 

 

 

★보리차 끓인 티백

 

양념 묻은 냄비나

기름기가 묻은 그릇 등을 닦으면

 

설거지하기도 훨씬 편하고

티백도 한 번 더 이용하니까

일석이조입니다.

 

 

★화질이 나빠진 비디오 테이프

 

새것처럼 쓰려면 비닐봉지에

꽁꽁 묶어 냉동실에 15분 정도 넣어 두세요.

 

다시 녹화를 해도

몰라보게 깨끗한 화질에 놀라실 겁니다.

 

 

 

★주전자에 물때가 끼면

 

보리차를 끓일 때

녹차 잎을 한줌 넣으면

놀랍게도 물때가 끼지 않아요.

 

또 녹차티백을 버리지 말고

 

기름기 있는 프라이팬이나

그릇을 닦으면 깨끗해져요.

 

 

★오징어튀김을 한다고

 

끓는 기름 속에

오징어를 그대로 넣었다가는

 

사방으로

기름이 무섭게 튀어 오른다.

 

튀김하기 전에

오징어를 썰어서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우유의 단백질이

오징어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영양가도 높고 기름도

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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