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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생활 고수들의 지혜 (1)

by 고우니 ; 송강(松岡) 최재모 2014. 9. 5.

 

생활 고수들의 지혜 (1)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 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 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양파껍질 벗길 때 눈 안 맵게 하려면

 

양파껍질을 물속에서 벗기면

양파의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물질이 물에 흡수된다.

또 양파를 차게한 뒤

썰어도 눈물이 안 나온다.

 

 

★먹다 남은 햄 보관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 효과도 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 남은 겨자도 식초를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먹다 남은 치즈 보관

 

먹다 남은 치즈의 마른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 싸서

 

전자렌지로 살짝 가열해 주면

맛이 되살아나고 부드러워진다.

 

또 치즈를 오래 보관하려면

가운데부터 잘라먹고

남은 것의 자른 면을

서로 붙여 랩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묵은 쌀 냄새제거

 

묵은 쌀에서 나는 냄새 제거에는

식초가 제격

 

우선 저녁에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쌀을 담갔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놓는다.

 

다음날 밥을 지을 때

한 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생선 비닐 벗길 때

 

민물 생선을 요리할 때

보통 비늘을 벗기게 되는데 칼로 긁어내면

비늘이 튀어 조리대와 부엌바닥을 더럽히기 쉽다.

 

이럴 때는 칼 대신 스푼이나

쓰다 남은 무로 비늘을 긁어내면 된다.

 

무를 이용할 때는 무을 어슷하게 썰어

그 뾰족한 부분으로 비늘을 벗긴다.

 

 

★딱딱하게 덩어리진 설탕을

사용하는 방법

 

설탕이 봉지에

들어있는 채로 굳었다면

수분을 없애기 위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잠시 놓아둔 뒤

손으로 부수어 사용하면 된다.

 

그릇에 들어 있는 설탕은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두면

쉽게 부서진다.

 

 

 

★껍질깐 바나나 변색을 방지하려면

 

바나나는 레몬즙을 바르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날달걀과 삶은 달걀 구분

 

삶은 달걀인줄 알고 깨뜨렸다가

주르르 쏟아지는 바람에

당황한 적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평평한 장소에 달걀을 세워 돌렸을 때

계속 돌면 삶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날달걀이다.

 

 

★쌀벌레가 생기는것 방지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붉은 고추나 마늘을 쌀통에 넣어두면 된다.

 

또 쌀통 속에 큰 마늘봉지를 깔아두면

쌀통구석에 쌀알이 끼여 썩는일도 없다.

 

 

★햄의 첨가물 제거

 

햄은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를 많이 쓰는 식품이므로

 

요리할 때

섭씨 80도의 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가 녹아나온다.

 

기름에 볶을 때도

고기의 기름과 함께

첨가물이 빠져나오므로

기름기를 제거한뒤 먹어야 안전하다.

 

 

★밥 지으면서 달걀 삶는법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으면서 달걀을 삻을 수 있다.

 

밥솥에 달걀을 넣을 때는

반드시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싸야한다.

 

달걀을 호일로 싸면 깨질 염려도 없고

밥맛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같은 방법으로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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